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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모바일 플랫폼’ 고객편의 중심 개편...“고령자 전용 화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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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5, 2021, 15:08:07

Play’(콘텐츠를 즐기고)·‘Buy’(상품을 가입하고)·‘Use’(계약서비스를 이용) 키워드 전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흥국화재 모바일 플랫폼이 새롭게 변했습니다. 

 

25일 흥국화재(대표이사 사장 권중원)에 따르면 보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개편은 ‘Play’ (콘텐츠를 즐기고), ‘Buy’(상품을 가입하고). ‘Use’(계약서비스를 이용) 키워드 전략으로 개편 됐습니다. 

 

메인 첫 화면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고객 친화 웰컴 메시지와 보험가입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개인화 화면으로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고령자 전용 메인 화면도 제공합니다. 공동인증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이 가능한 금융인증서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Play’컨텐츠는 건강, 생활, 여행 등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와 룰렛게임, 운세 등의 재미와 편안함이 있는 FUN(놀이문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Buy’에서는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그래프와 이미지를 활용했고 보험료 계산부터 결제까지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완결형 상품가입 프로세스를 신설했습니다.


‘Use‘에서는 신용대출시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당일 입금까지 가능한 프로세스 신설하고, 보험금청구는 제3자도 청구가 가능하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장기보험 청구 시에는 단체 보험도 자동으로 청구되도록 해 보험금 누락이 없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흥국화재는 ‘모바일 플랫폼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이달 8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참여방법은 흥국화재 모바일 플랫폼에서 신규회원 가입 또는 주요 서비스 3가지인 내 보험간단분석, 보험료납입, 간편인증등록 중 한 가지를 완료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무선청소기, 다이이슨 공기정정 선풍기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이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편의 제고와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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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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