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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nel 인사·부고

[인사] 국토교통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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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0, 2021, 09:08:14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구헌상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손우준 ▲ 종합교통정책관 안석환

 

◇ 국장급 승진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박일하

 

 

<산업통산자원부>

 

◇ 과장급 임용

▲ 원전지역협력과장 정의용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국장급 승진

▲ 재정금융정책관 임형철

 

 

<강원 춘천시>

 

▲ 시민소통담당관 장복순 ▲ 강남동장 직무대리 경창현

 

 

<부산시교육청>

 

유·초등

◇ 교(원)장 승진

▲ 동궁초 정호윤 ▲ 동주초 김정수 ▲ 서천초 손희탁 ▲ 송정초 김성광 ▲ 아미초 남미숙 ▲ 양천초 왕순복 ▲ 용산초 고경순 ▲ 운봉초 배효심 ▲ 일광초 박영숙 ▲ 현곡초 이병우 ▲ 화랑초 임희란 ▲ 효림초 김경미 ▲ 부산한솔학교 신계자 ▲ 남천유 안부희

 

◇ 교장 공모

 

◇ 교감 승진

▲ 가야초 김경숙 ▲ 구평초 송윤경 ▲ 달산초 예현숙 ▲ 대신초 강도윤 ▲ 명륜초 김광진 ▲ 명진초 민미남 ▲ 몰운대초 이승민 ▲ 방곡초 이순자 ▲ 서천초 최지영 ▲ 신명초 배은정 ▲ 여고초 전선심 ▲ 연신초 고광숙 ▲ 예원초 전현주 ▲ 와석초 송영근 ▲ 정관초 조영옥 ▲ 정원초 백난영 ▲ 하남초 박은희 ▲ 부산배화학교 김경애

 

◇ 교육전문직원 직위 승진

▲ 어린이창의교육관 관장 류옥자 ▲ 미래교육원 에듀테크지원부장 변유경 ▲ 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팀장 안재홍

 

중등

◇ 교장 승진

▲ 개성고 장강석 ▲ 부경고 조윤오 ▲ 부산남일고 조태원 ▲ 사하중 문영란 ▲ 태종대중 손은정 ▲ 개림중 김영길 ▲ 동항중 조정선 ▲ 분포중 정금희 ▲ 오륙도중 김귀순 ▲ 용호중 장옥란 ▲ 낙동중 최계숙 ▲ 송정중 정문섭 ▲ 양덕여중 김희훈 ▲ 주감중 박정혜 ▲ 유락여중 신대식 ▲ 토현중 김지향 ▲ 반안중 유재춘 ▲ 신정중 정명숙

 

◇ 공모 교장

▲ 부산자동차고 신상호 ▲ 대천리중 조명래 ▲ 덕포여중 안명희

 

◇ 교감 승진

▲ 기장고 이정우 ▲ 부산고 황정호 ▲ 부산일과고 임재항 ▲ 부산중앙고 김명식 ▲ 금정여고 곽강연 ▲ 주례여고 이종명 ▲ 동래원예고 하현선 ▲ 다송중 박근호 ▲ 사하중 이진곤 ▲ 초장중 김정표 ▲ 대천중 김해원 ▲ 동평여중 이정희 ▲ 동평중 강인구 ▲ 문현여중 이선예 ▲ 성동중 조현미 ▲ 덕포여중 안영이 ▲ 엄궁중 성기태 ▲ 주례여중 김성애 ▲ 거제여중 김미영 ▲ 여명중 이명식 ▲ 신도중 정현주 ▲ 양운중 허인숙 ▲ 인지중 여응모 ▲ 한바다중 김희련

 

◇ 교육전문직원 승진

▲ 교육연수원 원장 이미선 ▲ 창의융합교육원 수학문화관 분원장 김혜선 ▲ 시교육청 교육혁신과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 임소혜 ▲ 동래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설보경 ▲ 학생예술문화회관 운영부 팀장 김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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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2024.05.02 16:14:1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계획' 수립 원칙과 세부 작성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밸류업 당사자로 새로운 형태의 공시라는 숙제를 받아든 상장기업에 길라잡이를 제시해 이행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조처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기업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배구조'를 한국증시 주요 저평가 요인중 하나로 지목하고 개선방안 공시를 권고하면서 일선 기업들의 수용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일 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세미나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흐름도를 '기업개요-현황진단-목표설정-계획수립-이행평가-소통'으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기업개요'에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이 그 자체로 기업에 대한 완결성 있는 보고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업종, 주요 제품·서비스, 연혁, 재무상태 등 기본적인 정보를 기재합니다. '현황진단'은 기업의 사업현황에 대해 시장환경·경쟁우위요소·리스크 등을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재무·비재무 지표 중 중장기적인 가치제고 목적에 부합하는 핵심지표를 선정·분석하는 단계입니다. 주요 재무지표는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이익비율) 등 시장평가 ▲ROE(자기자본이익률), ROIC(투하자본이익률), COE(주주자본비용),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등 자본효율성 ▲배당(금액·성향·수익률), 자사주(보유분·신규취득·소각내역), TSR(총주주수익률) 등 주주환원 ▲매출액·영업이익·자산 증가율 등 성장성 ▲자산 포트폴리오(영업·비영업자산), FCF(잉여현금흐름), 부채비율 등 기타로 분류해 다각적인 지표를 예로 제시했습니다. 비재무지표는 지배구조 관련 일반주주 권익제고, 이사회 책임성, 감사 독립성을 위한 여러 요소를 기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항목 및 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가 주목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합니다. 가령 상장기업이 성장성 높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분할자회사를 상장하는 모자회사 중복상장 이슈가 있다면 기업은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을 보호·증진하는 계획을 설명하거나 물적분할 후 분할자회사를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유지하는 계획을 밝히는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쪼개기 상장'은 핵심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개 신규상장하면서 모회사 기업가치를 떨어뜨리고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훼손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또 다른 예로 상장기업 지배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비상장 개인회사 보유 이슈가 있는 경우 상장기업과 비상장 개인회사간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통한 감사 독립성 강화도 좋은 예시로 기업은 감사위원 분리선출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목표설정'에서는 일시적·임시방편적 개선이 아닌 중장기 목표를 제시합니다. 중장기적 사업전략없이 단기적인 주가부양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가이드라인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계량화된 수치로 명료하게 제시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정성적인 서술 또는 구간제시 등 다양한 방법의 목표설정도 가능합니다. '계획수립'에서 기업은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며 사업부문별 투자, R&D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배당 등 주주환원, 비효율적인 자산처분 등 다양한 사업전략적·재무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 연 1회 공시 사이에 어떤 노력을 이행했는지 잘된 점과 보완 필요사항을 기재(이행평가)하고 주주·시장참여자 의견이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쌍방향 '소통'을 확대합니다. 상장사 이사회는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적절히 수립·이행하는지 감독하고 필요하다면 이사회 보고, 심의 또는 의결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금융위는 강조합니다. 공시는 연 1회 등 주기적 공시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공시 병행이 권장되며 예고공시도 가능합니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 제정안은 최종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중으로 확정·발표될 예정입니다. 이후 준비가 되는 기업부터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을 통해 공시를 시작합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기업 밸류업은 긴 호흡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이며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유관기관은 밸류업 세제 지원방안 마련·발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연계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우수기업 표창 등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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