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크래프톤의 주가가 상장 둘째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43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날보다 9.1% 내린 4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크래프톤은 상장 첫날 공모가(49만8000원)보다 9% 낮은 45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초가부터 공모가보다 낮은 44만8500원으로 출발했다.
이틀 연속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에 나서며 주가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가파른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 20조원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