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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제10회 인구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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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2, 2021, 14:07:03

지난 13년간 저출산 해소 사업 수행..출산 친화 사회문화 구축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난 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 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12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에 따르면 생명보험재단은 이같은 행사에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힘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시상했으며 이종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수상했습니다.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인구의 날의 제정 의미를 알리고 인구정책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 및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역사회의 결혼·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출산 및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해당 상을 받았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3년간 양질의 보육 서비스 및 출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재단은 보육 지원의 일환으로 ▲생명숲 어린이집 지원 ▲생명숲 돌봄센터 지원 ▲생명숲 꿈이룸 지원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생명숲 산모돌봄센터 지원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지원 ▲미숙아 및 출산장려 인식개선 ▲조부모 육아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취약계층의 출산·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의 ‘생명숲 어린이집 운영’ 사업은 맞벌이 부부를 위해 최적의 보육 시설과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에 13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등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해소에 기여했습니다.

 

‘생명숲 돌봄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농·산·어촌의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생명숲 꿈이룸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저소득층 고령 및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태아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했으며 이는 정부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마중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저소득 산모의 산후조리 및 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와 ‘생명숲 산모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조부모 육아교육’과 ‘미숙아 및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해 조부모 및 미취학 아동들에게 출산·가족에 대한 친화적인 가치관 함양 교육을 진행하는 등 출산 전·후부터 전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출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생명보험사의 생애보장정신을 바탕으로 13년간 추진한 재단의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이 출산환경 개선과 여성의 일·가정 양립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저출산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입니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과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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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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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2024.05.23 22:17: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본격적인 대중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EV6,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23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나옵니다. 이 중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501㎞(17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에 달합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80% 충전에 31분(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걸립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합니다. 전체 제원은 전장은 4300㎜, 전폭은 1850㎜, 전고(루프랙 기준) 1560㎜, 축거 2680㎜로 기아의 소형급 SUV인 셀토스보다 전장은 90㎜ 짧고 전폭은 50㎜ 넓고 전고는 40㎜ 정도 낮은 크기 입니다. 트렁크 크기는 460L로 앞부분에도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를 갖췄습니다. 실내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120㎜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야외활동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도 적용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EV3에는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를 적용해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을 개선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에서 기본모델 가격이 책정될 전망입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국내 시장은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이를 고려할 때 3000만원 중반대 정도에서 (차량 가격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본사양 모델일 경우 지자체 보조금 등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의 기본모델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쳐도 대략 4000만원 중후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EV3는 국내 중형차 내지 중형 SUV 차량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다음 달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습니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분기 유럽 시장, 내년에는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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