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오는 10월 한강에서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흥국생명은 내달 9일 서울반포 한강지구 세빛섬(구 세빛둥둥섬) 예빛무대에서 ‘흥국생명과 함께하는 LIFE IS MUSIC 가을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SNS채널을 오픈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아트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트데이는 문화 관련 행사를 통해 고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고객 초청행사다.
흥국생명은 지난 8월부터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에서 ‘흥국생명 버스킹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버스킹 공연의 피날레 무대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일상에서 삶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포토존, 캐리커쳐 제작, 칵테일 쇼’ 등의 체험활동과 경품 이벤트로 구성되며 6시부터 오프닝 무대가 진행된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흥국생명 버스킹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부드럽고 달콤한 어쿠스틱 음악으로 인디 팬들의 지지를 넘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어쿠스틱’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출중한 연주력과 가창력으로 페스티벌 섭외 1순위를 달리는 꽃미남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무대가 펼쳐진다.
‘흥국생명과 함께하는 LIFE IS MUSIC 가을 콘서트’는 흥국생명 공식 홈페이지(www.heungkuklife.co.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1일까지 총 140명을 사전 초청할 예정이며, 사전 초청자에게는 지정좌석과 함께 기념품과 고급 음료를 제공한다. 또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콘서트 당일 현장 선착순 500명의 좌석도 마련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담당자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흥국생명만의 차별화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