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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베일리’ 당첨 평균 가점 역대 최고...만점통장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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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5, 2021, 11:06:03

평균 가점 72.9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청약 당첨자 평균 가점이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만점 통장도 나왔습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청약 당첨자 평균 가점은 72.9점입니다. 특히 래미안 원베일리 74㎡B형에서 84점 만점도 나오면서 지난 1월 강동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이후 5개월 만에 만점자를 배출했습니다.

 

만점자가 나온 74㎡B형의 경쟁률은 471.33대 1이었고 당첨자 중 최저점은 78점, 당첨자 평균 가점은 80.5점입니다.

 

해당 단지의 최저 점수는 69점에서 최고 점수는 84점입니다. 전용면적 59㎡에서 당첨 커트라인 점수인 69점이 나왔고 나머지 전용 46㎡·74㎡ 주택형의 커트라인은 모두 70점을 넘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5653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또한 모든 평형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근 아크로리버파크 시세가 3.3㎡당 1억원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으로 당첨된다면 10~1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또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3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난 2월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 시행 전에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 1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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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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