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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 남구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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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4, 2021, 10:06:08

 

<광주 남구청>

 

◇ 5급 전보

▲ 기획실장 김경희 ▲ 감사담당관 김진옥

 

 

<경기도교육청>

 

◇ 3급 전보·승진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구명서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 남궁명

 

◇ 4급 전보·승진

▲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권순신 ▲ 미래교육국 도서관정책과장 김기훈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현장정보지원부장 김동순 ▲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선태 ▲ 감사관 감사총괄담당서기관 김승호 ▲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인종 ▲ 과천교육도서관 총무부장 김중섭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총무부장 노진현 ▲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지원부장 박호선 ▲ 경기도학생교육원 운영지원부장 송흥배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유재형 ▲ 교육협력국 대외협력과장 이근규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기획정보부장 이승연 ▲ 행정국 교육환경개선과장 이승호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영창 ▲ 고양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익림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장 이종범 ▲ 성남교육도서관장 이철희 ▲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현철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기록운영지원부장 정영옥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장 정용호 ▲ 총무과장 조정수 ▲ 미래교육국 e-미래학교담당서기관 지미숙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 천상봉 ▲ 행정국 학교설립과장 최복윤 ▲ 김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최진용 ▲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최현희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예산담당서기관 하덕호 ▲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 한근수 ▲ 행정국 학교안전기획과장 홍금임

 

 

<경북도>

 

▲ 안전정책과장 전년무 ▲ 사회재난과장 김동기 ▲ 소재부품산업과장 박세진 ▲ 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 ▲ 문화산업과장 이승택 ▲ 관광마케팅과장 강은희 ▲ 보건정책과장 이도형 ▲ 도시재생과장 김충복 ▲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이상열 ▲ 동해안정책과장 권택전 ▲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김성태 ▲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김윤중 ▲ 행정안전부 파견 안성렬 ▲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사무국 파견 백운기 ▲ 안동대학교 파견 황용섭 ▲ 농촌활력과장 박준로 ▲ 도로철도과장 서성교 ▲ 하천과장 박종태 ▲ 북부건설사업소장 이후준 ▲ 신도시활성과장 권동만 ▲ 토지정보과장 임병선 ▲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남문식 ▲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염정호 ▲ 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이상현 ▲ 대변인 김일곤 ▲ 통합신공항추진단장 박찬우 ▲ 정책기획관 최혁준 ▲ 예산담당관 신동보 ▲ 여성가족행복과장 이규삼 ▲ 자치행정과장 송호준 ▲ 회계과장 김동희 ▲ 산림산업관광과장 이재훈 ▲ 도시계획과장 장상열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영철 ▲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장 직무대리 김오종 ▲ 의정지원담당관 김상우 ▲ 입법정책담당관 이상관 ▲ 경북대학교 파견 권진철

 

 

<한겨레>

 

▲ 디지털기술부 디지털개발팀장 한준희

 

 

<코리안리재보험>

 

◇ 임원 승진

▲ 전무 장철민 ▲ 상무 김용남 ▲ 상무 허석영 ▲ 상무대우 김준동 ▲ 상무대우 소병기

 

◇ 부장 승진

▲ 재무회계팀장 정우국 ▲ 손사위험팀장 김성헌 ▲ 준법감시팀장 양영진 ▲ 자산운용팀장 나준균 ▲ 손익분석팀장 박진화

 

◇ 부장 보임

▲ 재물보험1팀장 김동빈 ▲ 장기자동차보험팀장 박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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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2024.04.25 07: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업계 1위를 지켜온 교촌치킨의 성장세가 멈췄습니다. 적극적인 출점과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bhc, BBQ와 대비되는 흐름에 본업 경쟁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교촌은 '허니시리즈의 아버지' 송종화 대표 체제에서 올해 새판 짜기에 돌입합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업계 매출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bhc 매출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5356억원으로 교촌치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치킨 3사 중 유일하게 매출 5000억원을 넘겼습니다. BBQ는 지난해 매출이 12.8% 증가한 473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2년 연속 500억원 넘게 올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만 역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44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 줄었습니다. 2014년부터 8년간 이어온 국내 치킨프렌차이즈 업계 선두 자리를 bhc에 뺏겼고 BBQ에 2위 자리마저 내줬습니다. 3위로 내려앉았지만 이유는 있습니다. 교촌은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교촌에프앤비입니다.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늘었습니다. 1년 사이 3배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7%에서 5.6%로 3.9%p 끌어올렸습니다. bhc와 BBQ의 영업이익은 각각 1203억원, 553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13.7% 줄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당초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했다면 매출이 큰 폭으로 올라 업계 순위 회복이 어렵지 않았겠지만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 경영철학을 2023년 실적에서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및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점포당 점주 매출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2022년 교촌치킨 가맹점의 전국 평균매출액은 7억5000만원으로 bhc(6억원), BBQ(4억3000만원)보다 높습니다. 0%대 폐점률도 이를 입증합니다. 다만 가맹점주 수익성 보전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 외형 성장이 더뎠고 매출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경쟁사들이 수십 개 이상 매장을 낼 때 교촌에프앤비의 신규 출점 매장은 10개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가맹점 수(2022년)에서도 교촌에프앤비(1365개)는 BBQ(2041개), bhc(1991개)와 차이가 큽니다. 특히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한다는 점이 매출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교촌은 2018년 업계 최초로 배달비를 도입했고 이는 요식업계 전체 배달비 유료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촌은 지난해 4월에도 주요 메뉴 가격을 나홀로 최대 3000원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히트 상품도 보완 과제로 언급됩니다. 교촌의 인기 제품으로는 1991년 간장치킨(교촌시리즈)을 시작으로 2004년 레드시리즈, 2010년 허니시리즈 등이 손꼽힙니다. 허니시리즈 이후 15년 가까이 꾸준히 신제품을 내고 있으나 히트작으로 불릴 만한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020년 24가지 재료로 완성한 불맛을 강조하며 선보인 '교촌신화'는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2년 뒤인 2022년 7월 단종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같은달 블랙시크릿을 출시하며 5가지 향신료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 콘셉트를 앞세웠고 콤보 출시, 시식단 모집 등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블랙시크릿은 지난해 1월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마리를 돌파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교촌에프앤비 입장에서는 허니시리즈를 이어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창출을 견인할 인기 제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는 송종화 부회장을 교촌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교촌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한 전문경영인입니다.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11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올리는 데 기여한 프렌차이즈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2010년에는 교촌의 효자 상품인 '허니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허니시리즈는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대표되던 치킨 시장에 꿀을 활용해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치킨 고객층을 아이와 여성들까지 넓히는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2014년에는 허니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신장하며 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0%, 63%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교촌은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앙새입니다. 이마트와 협력해 자사 소스를 상품화한 K1 핫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시장에 진출했고 지난해 6월에는 이태원에 '치킨 오마카세' 닭요리 전문점 교촌필방을 열었습니다. 올초에도 여의도에 메밀 한식주점 '메밀단편'을 론칭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촌의 신사업 시도는 매출 부진과 맞물리며 본업 경쟁력 저하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그룹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송 대표 체제에서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송 대표는 국내가맹사업과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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