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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18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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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8, 2021, 09:06:38

지하 2층~지상 15층·전용면적 59~99㎡·총 1313세대 규모 대단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이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및 49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됩니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 동, 총 1313세대 대단지로 1단지는 12개 동 745세대, 2단지는 9개 동 568세대로 구성됩니다.

 

1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 57세대 ▲59㎡B 58세대 ▲74㎡ 82세대 ▲84㎡A 258세대 ▲84㎡B 171세대 ▲84㎡C 7세대 ▲84㎡D 69세대 ▲99㎡ 43세대가 분양 예정입니다. 2단지는 전용면적별 ▲59㎡A 39세대 ▲59㎡B 39세대 ▲84㎡A 242세대 ▲84㎡B 125세대 ▲84㎡C 81세대 ▲99㎡ 42세대로 구성됩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원에서 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원에서 4억7195만원 선에 책정됐습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로 진행됩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해당지역, 30일 1순위 기타지역,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다음달 7일, 2단지 8일,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됩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에 15년 만에 공급하는 단지로 전 세대 남향위주의 설계에 타입 별로 3~4bay 설계를 더했습니다. 또한 빌트인 식기세척기, 빌트인 김치냉장고, 빌트인 에어브러시 등을 확장 시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313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지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각 단지별로 1단지에는 25m 길이,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단지에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됩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1호선 용계역을 도보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화랑로, 범안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동대구IC가 가깝습니다. 또한 인근에 율하체육공원, 수성패밀리파크 등이 위치하며 단지 옆에 금호강이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서 금호강 조망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습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형 개발호재를 맞이한 대구 동구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15년만의 푸르지오 아파트인 만큼 대우건설의 우수한 시공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다른 아파트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평면설계와 특색있는 커뮤니티 시설,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등으로 향후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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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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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2024.05.30 16:4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메모리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좌담회를 최근 열고 SK하이닉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해 김기태 HBM 세일즈&마케팅(S&M)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메모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빅테크 고객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차세대 HBM 제품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의 계획을 미리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며 업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언오 HBM PI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AI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부사장 역시 "HBM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대규모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것도 우리가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AI 산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메모리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해순 낸드 어드밴스드 PI 부사장은 "그동안 AI 산업에서 낸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 않았지만 대용량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eSSD와 같은 낸드 솔루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신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연 글로벌 RTC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머징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기존 D램의 고속 성능과 낸드의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갖춘 자기 저항 메모리(MRAM), 저항 변화 메모리(RRAM), 상변화 메모리(PCM) 등이 주목받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의 임원진은 소재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 AI용 고성능 낸드 기술력 제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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