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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인결합 ‘U+투게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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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6, 2021, 16:06:32

‘유플 핵딜데이’ 운영..매장 방문객 추첨통해 에어팟 8500원 구매권 등 증정
사내 이색 행사도 예정..‘투게더’ 아이스크림 증정·산행·골든벨 등 이벤트 계획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LG유플러스가 지인결합 서비스 홍보를 위한 마케팅 행사를 열었습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6일 가족·지인 간 5G·LTE·인터넷 요금 결합 서비스 ‘U+투게더’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U+투게더’는 통신 요금을 묶을수록 할인이 커지는 결합 서비스입니다. 8만원대의 5G 무제한 요금제를 월 3만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모바일 결합은 최대 5명까지 할 수 있으며 할인액은 ▲2인 결합 시 각 1만 원 ▲3인 시 각 1만4000원 ▲4인~5인은 각 2만 원으로 결합 인원이 많을수록 할인액도 올라갑니다. 인터넷은 최대 월 1만1000원씩 3회선까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U+투게더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가입자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인 결합의 초반 성장세는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라며 “특히 넷플릭스 계정 쉐어 등 공유경제에 익숙한 MZ세대가 전체 결합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U+투게더 가입자 증가율을 한층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6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유플러스 핵딜데이 U+투게더’ 프로모션은 월·화요일에 매장 방문 예약을 하고, 수·목요일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과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는 내용입니다.

 

선착순 방문객에게는 ▲GS주유권 5000원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각각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3만원권(300개) ▲에어팟 2세대 8500원 구매권(400개)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40개) 등을 선물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 고객 및 타사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U+투게더 결합과 관련된 간단한 질문에 응답한 고객은 당첨 확률이 두 배로 높아집니다. 매장 내방 고객에게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내에서는 이번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이색행사가 있습니다. 살펴보면 ▲임직원을 대상으로 투게더 상품 확산의 염원을 담은 댓글 이벤트를 통해 ’투게더‘의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사기진작 이벤트’ ▲가입자 1700만 달성을 기원하며 해발 1700m인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하는 ‘투게더 산행’ ▲직원들의 U+투게더 상품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투게더 도전 골든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임경훈 LG유플러스 컨슈머영업부문장은 “U+투게더는 LG유플러스의 ‘찐팬’을 꾸준히 늘려 가는 내실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모든 고객에게 U+투게더 상품의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U+투게더는 지인 결합 시 대표자를 지정해야 하며, 결합 이후에는 대표자를 임의 변경할 수 없습니다. 요금 청구 계정은 대표자로 통합해야 한다. 고객은 1개의 결합 그룹에만 가입이 가능하고 대상 요금제 이외의 요금제로 변경할 경우 결합에서 자동 탈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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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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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2024.05.30 16:4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메모리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좌담회를 최근 열고 SK하이닉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해 김기태 HBM 세일즈&마케팅(S&M)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메모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빅테크 고객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차세대 HBM 제품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의 계획을 미리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며 업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언오 HBM PI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AI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부사장 역시 "HBM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대규모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것도 우리가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AI 산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메모리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해순 낸드 어드밴스드 PI 부사장은 "그동안 AI 산업에서 낸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 않았지만 대용량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eSSD와 같은 낸드 솔루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신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연 글로벌 RTC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머징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기존 D램의 고속 성능과 낸드의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갖춘 자기 저항 메모리(MRAM), 저항 변화 메모리(RRAM), 상변화 메모리(PCM) 등이 주목받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의 임원진은 소재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 AI용 고성능 낸드 기술력 제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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