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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적십자에 이재민 구호텐트 지원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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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9, 2021, 16:06:05

대한적십자사 통해 이재민 안심공간 ‘구호텐트’ 제작지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에 이재민 구호텐트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로 제작되는 이재민 구호텐트는 재난발생시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로 지원되며 평상시에는 재난구호 훈련 및 재난안전 체험캠프 시 활용될 예정입니다.

 

박재홍 주건협 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대규모 재난이나 재해시 초기에 구호텐트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이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성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 협회장은 “앞으로도 재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적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와 9500여 회원사들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주건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로 28년차를 맞고 있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과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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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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