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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문체부와 함께 ‘문화 다양성 큐레이션 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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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4, 2021, 15:05:21

오는 27일까지 ‘취향존중 취향저격’ 온라인 전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니뮤직(대표 조훈)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손잡고 문화 다양성 주간(5월21-27일)에 ‘문화 다양성 큐레이션전’을 마련했습니다.

 

문체부는 오는 27일까지 ‘취향존중 취향저격’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온라인 전시를 진행합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디지털 환경, 영화, 출판, 언어 4개분야 특별 강연과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지니뮤직은 문체부와 ‘문화다양성 큐레이션전’을 열고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10인의 아티스트들의 최애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전격 공개합니다. 음악과 함께 공개된 아티스트들의 최애곡 스토리도 소개됩니다.

 

스페셜 큐레이터로 선정된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조금 다른 모습을 가진 이유로 삶에 치이고 있다면 한 번 더 숨을 제대로 숨을 쉬라고 말해주고 응원해주는 곡’으로 박효신의 ‘숨’을 소개했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판소리에 도전해 판소리의 현대화를 이뤄낸 유태평양은 ‘힘들었던 하루가 풀리는 퇴근길 음악’으로 ‘새벽 편의점’(한승석&정재일)을 꼽았습니다. 뇌과학자 장동선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부른 ‘괜찮아요’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지니뮤직은 한국 사회에서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도움이 될 음악앨범을 선정해 AI음악플랫폼 지니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큐레이터들의 음악에 얽힌 특별한 스토리와 음악에 대한 풍부한 설명이 곁들여져 앨범감상이 더 의미있게 느껴진다는 게 지니뮤직의 설명입니다.

 

김태훈 지니뮤직 Customer 본부장은 “문체부의 문화다양성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니플랫폼에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들의 최애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며 “앞으로도 AI음악플랫폼 지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활동을 폭넓게 담아내며, 아티스트들과 네티즌들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음악적 공감을 나눌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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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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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2024.05.23 22:17: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본격적인 대중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EV6,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23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나옵니다. 이 중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501㎞(17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에 달합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80% 충전에 31분(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걸립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합니다. 전체 제원은 전장은 4300㎜, 전폭은 1850㎜, 전고(루프랙 기준) 1560㎜, 축거 2680㎜로 기아의 소형급 SUV인 셀토스보다 전장은 90㎜ 짧고 전폭은 50㎜ 넓고 전고는 40㎜ 정도 낮은 크기 입니다. 트렁크 크기는 460L로 앞부분에도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를 갖췄습니다. 실내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120㎜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야외활동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도 적용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EV3에는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를 적용해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을 개선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에서 기본모델 가격이 책정될 전망입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국내 시장은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이를 고려할 때 3000만원 중반대 정도에서 (차량 가격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본사양 모델일 경우 지자체 보조금 등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의 기본모델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쳐도 대략 4000만원 중후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EV3는 국내 중형차 내지 중형 SUV 차량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다음 달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습니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분기 유럽 시장, 내년에는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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