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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삼성물산 ‘래미안’, 주거 만족도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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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3, 2021, 13:04:11

부동산114·한국리서치 공동 조사..2위는 GS건설 ‘자이’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삼성물산 ‘래미안’이 시공품질·A/S 하자보수 등 주거 만족도가 가장 높은 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14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한국리서치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주거 만족도’ 설문을 조사한 결과, 래미안이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주거 만족도를 부문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래미안에 대한 응답이 타 브랜드를 압도합니다. 특히 A/S 하자보수 부문에서의 래미안 응답 비중이 43.3%를 나타내며 2위와의 격차가 3배 가량 벌어졌습니다. 또한 투자가치나 시공품질, 조경, IoT 첨단상품 등 아파트의 거주 가치를 좌우하는 다양한 척도에서 소비자의 30~39% 비중이 래미안을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래미안은 하자보수(43.3%), 시공 품질 부문(34.8%), 사물인터넷(IoT) 첨단상품(39.5%), 조경(32.3%), 투자가치(38.8%), 커뮤니티(30.5%) 등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시공품질과 A/S 하자보수, 조경 등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자의 주거 만족도는 자연스럽게 새 아파트에 대한 분양과 입주에서의 선호로도 연결되는 모양새입니다. 분양 및 입주에 대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를 별도 문답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3명은 래미안 브랜드를 가장 높게 평가했습니다.

 

한편 같은 시기 부산광역시 소비자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한 결과, 래미안 브랜드를 중심으로 투자가치와 시공품질, 하자보수, 조경 등에서 수도권 소비자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주거 만족도’ 설문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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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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