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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시공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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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8, 2021, 13:04:17

지상 최고 25층·전용면적 50~166㎡·총 431세대 규모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KCC건설(대표 정몽열·윤희영)은 당사가 시공을 맡은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5월 동해시 북삼지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대한토지신탁이 분양할 예정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동해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북삼지구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지명인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지역명인 ‘동해’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뜻을 가진 ‘프라우드(proud)’, 시공사인 KCC건설의 주택 브랜드인 ‘스위첸’을 결합한 합성어입니다. KCC건설은 “교육의 도시에 들어오는 브랜드 아파트인 스위첸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고 전했습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조성되는 북삼지구는 총 60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된 동해시 대표 주거 단지입니다. 특히 다수의 초·중·고교와 동해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학교가 밀집돼 있다 보니 유해시설도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동해항, 북평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주거지역으로도 선호도가 높습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이러한 동해 북삼지구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합니다. 특히 주변에는 북삼초와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 광희고, 북평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학군을 중심으로는 대입 학원가도 형성되어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습니다.

 

교통환경도 좋습니다.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7번 국도(동해대로)가 인접해 강릉과 삼척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국도 42번, 38번 이용 시에는 정선 및 태백으로의 이동도 수월합니다. 특히 반경 2km 이내에는 KTX 동해역이 자리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습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이러한 입지에 걸맞은 KCC건설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실생활의 편리함을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먼저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탑상형 특화 평면을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알파룸 및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최신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됩니다. 최첨단 시스템으로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앱과 IOT 시스템을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 등이 동해시 최초로 적용되며 주차 유도시스템 등도 도입돼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동해 북삼지구는 학군이 뛰어나고 교통이 편리한 동해시 대표 주거 선호 지역이지만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이어서 금번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북삼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효가동 34번지 외 일원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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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2024.04.30 15:1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장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156억원이라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것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에 77조7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6조60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보다 931.87% 높은 수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 총합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의 지속적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DS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개선이 지연되었으나 효율적 팹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한 수치라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습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등 프리미엄 AI 가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둔화 속 실적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5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판매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11조3000억원으로 이중 DS는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AI 탑재한 갤럭시Z,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하반기 출격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부문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D램은 1b나노 32기가비트 DDR5 기반 128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한다는 예정입니다. DX부문에서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매출 증대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 대세화'의 핵심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의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을 중심으로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반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높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글로벌 홍보 효과를 위해 오는 7월 2024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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