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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26일 본격 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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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5, 2021, 10:03:19

최고 49층, 전용 84㎡, 총 392세대..아파트 32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72실 구성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이원우)은 오는 26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됩니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섭니다.

 

단지는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입별 세대 수는 아파트는 ▲84㎡A 91세대 ▲84㎡B 44세대 ▲84㎡C 44세대 ▲84㎡D 47세대 ▲84㎡E 47세대 ▲84㎡F 47세대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입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여건이 우수합니다. 특히 교통여건이 편리합니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합니다.

 

교육여건도 좋습니다.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하고 있고, 주변에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는 달성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북구청, 중구보건소,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현재 8000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어 단지는 이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됩니다.

 

실제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등 5600여 세대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비롯해 향후에는 추가 공급도 예정돼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전망입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남향배치와 판상형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습니다. 또 세대 내부 설계로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ㄷ'자형 주방구조(일부 타입 제외) 등을 통해 주부의 동선도 배려했습니다. 여기에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습니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였습니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전용률과 4Bay 판상형 평면설계, 'ㄱ'자 주방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습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먼저 아파트의 경우 4월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4월 7일 1순위 해당지역, 4월 8일 1순위 기타지역, 4월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습니다. 이후 4월 15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합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4월 5일 진행되며 4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4월 7일과 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합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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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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