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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체어맨 와인’ 재출시...‘와인 장터’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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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5, 2021, 10:03:23

지난해 16만명 완판된 가성비 와인..'와인장터’ 전국 107개 점포서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여 완판된 ‘체어맨 와인’ 3종을 다시 출시합니다.

 

홈플러스(대표 대행 연태준)는 체어맨 와인 3종을 호주 와인 기업 아콜레이드의 렌마노 와이너리와 협업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준비한 물량 16만명이 모두 판매된 제품입니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가격에 판매합니다. ▲체어맨 쉬라즈 ▲체어맨 까베네소비뇽 ▲체어맨 샤도네이 등 3종입니다. 체어맨 까베네소비뇽과 샤도네이는 지난 1일부터 판매 중이며 쉬라즈는 오는 18일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홈플러스 전국 107개 점포에서 ‘2021 와인장터’도 진행합니다. 2500원대 소용량 와인부터 600만원 상당 슈퍼 프리미엄 와인까지 약 320여 종을 준비했습니다.

 

한우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이번 와인장터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가 가진 독보적인 글로벌 소싱 역량으로 체어맨 와인과 같은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품질 와인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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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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