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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1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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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6, 2021, 09:02:15

다문화자녀 대상 합창단원 40여명 모집
내달 1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1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 참여할 다문화자녀를 모집합니다. 합창단원 모집인원은 40여명으로 오는 3월 1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012년 창단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인성교육·문화·예술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온라인·미디어를 활용한 합창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또 온라인 합창대회와 언택트 합창 공연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대상은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에 소질이 있는 7세~16세 다문화자녀입니다. 내달 12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 신청한 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40명이 선발됩니다.

 

정규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안전을 고려한 수업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합창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음악이론 및 실기, 안무 등 전문 합창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대회 참여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교육비·공연 준비비 등 필요비용은 전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부담합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지원시 우대 선발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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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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