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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연산점 개점 맞아 쓱닷컴과 ‘라방’..."10여종 상품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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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8, 2021, 06:02:00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방송..SSG닷컴 앱 ‘쓱 라이브’ 탭에서 시청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 트레이더스(대표 강희석)가 부산 연산점 개점을 앞두고 쓱닷컴과 ‘라이브방송’을 진행합니다. 회사는 라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라이브방송은 트레이더스 연산점 매장에서 촬영하며,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방송은 쓱닷컴 앱 메인 페이지 SSG.LIVE 탭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트레이더스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바이어들과 협력회사 대표가 직접 출연해 오픈 특가 상품 10여종을 판매하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트레이더스와 쓱닷컴은 대표 특가 상품으로 ‘집콕’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초대형 TV와 가성비 와인셀러를 선보입니다. 삼성카드 결제시 'THE UHD TV 75(화면 190cm)+THE SOUND 사운드바 패키지'를 10만원 할인한 109만 8000원(스탠드 모델 기준)에, 'T STANDARD 와인셀러(16병)'을 2만원 할인한 14만 9800원에 판매합니다.

 

기존에는 트레이더스 매장이나 쇼룸 등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었던 ‘대양목재 우드슬랩 테이블’ 4종도 영상으로 형태, 질감 등을 본 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건강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2000알 몽모랑시 타트체리 주스 950g'과 ‘나인닷 워킹패드’ 등을 특가로 준비했습니다.

 

라이브방송을 5분 이상 시청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트레이더스몰 장보기 지원 5%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해당 쿠폰은 오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됩니다.

 

이형달 트레이더스 운영담당 상무는 “더 많은 고객과 트레이더스 연산점의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쓱닷컴과 함께 라이브방송을 준비했다”며 “연산점 방문 없이도 오픈 특가 상품을 쓱닷컴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오는 8일 트레이더스 연산점을 프리오픈합니다. 기간은 이날부터 13일까지 6일간이며,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입니다.

 

오는 15일 그랜드오픈일부터는 10시부터 23시까지 영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트레이더스 연산점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하며, 트레이더스 매장은 지하 1층에 9652m²(2920평) 규모로 들어섭니다. 전체 매장면적은 1만 4148m²(4280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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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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