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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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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05, 2021, 17:02:23

 

<보건복지부>

 

◇ 과장급

 

▲ 급여기준과장 조충현 ▲ 장애인자립기반과장 신재형 ▲ 기초연금과장 송명준 ▲ 보건산업진흥과장 조귀훈 

 

 

<한겨레>

 

▲ 사회부 법조팀장 김경욱 ▲ 소통데스크 정환봉

 

 

<금융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 금융분쟁대응TF단장 이영직 ▲ 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김기한

 

 

<인천시교육청>

 

▣ 유치원·초등·특수

 

◇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 시교육청 학생교육원장 강계윤 ▲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최혜숙

 

◇ 교육전문직원(보직 장학관) 전보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국 미래학교혁신과장 신경순

 

◇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전직

 

▲ 인천원동초 공숙자 ▲ 인천청호·중 권영민 ▲ 인천연성초 김미석 ▲ 인천신흥초 윤정열 ▲ 인천굴포초 이재일 ▲ 인천조동초 최은미 ▲ 인천구월유치원 이미경

 

◇ 교장→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관) 전직

 

▲ 시교육청 교육연수원 기획운영부장 전진현 ▲ 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정명희 

 

◇ 교장 중임

 

▲ 인천해송초 김미향 ▲ 인천인동초 김애경 ▲ 인천동방초 김영문 ▲ 인천인수초 김형우 ▲ 인천송림초 배인국 ▲ 인천마장초 신인경 ▲ 인천봉수초 이상원 ▲ 인천경원초 이정자 ▲ 인천백석초 이화남 ▲ 인천용현남초 진동석 ▲ 인천성리초 정부열 ▲ 인천논현초 정태순 ▲ 인천첨단초 조항명 ▲ 인천사리울초 최용하 ▲ 삼산유치원 전동석

 

◇ 교장 전보

 

▲ 상인천초 김신환 ▲ 인천송담초 박상형 ▲ 인천마전초 오남주 ▲ 인천가현초 이석재 ▲ 인천축현초 이신자 ▲ 인천현송초 이용길 ▲ 인천주안남초 정인후 ▲ 인천남촌초 조미경 ▲ 인천경명초 허은범

 

◇ 교장 승임

 

▲ 인천부개서초 고준명 ▲ 인천부개서초 김영옥 ▲ 인천금곡초 김형순 ▲ 인천중산초 이영민 ▲ 인천석남서초 이용수 ▲ 인천도담초 조재영 ▲ 인천공촌초 강양희 ▲ 인천해서초 김윤숙 ▲ 인천심곡초 김재우 ▲ 인천부평초 김해자 ▲ 인천백학초 유순정 ▲ 인천가좌초 유정수 ▲ 양사초 이선우 ▲ 인천창신초 이희정 ▲ 인천서운초 전연호 ▲ 인천십정초 조덕호 ▲ 인천화전유치원 김연숙 ▲ 인천송도꿈유치원 이상숙 ▲ 인천예송유치원 이정희 ▲ 인천푸른빛유치원 정순남 ▲ 자유유치원 송정례

 

◇ 교장 공모

 

▲ 인천부일초 강기원 ▲ 인천대화초 원용준 ▲ 인천동암초 유정선 ▲ 인천남동초 이태섭

 

◇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 변경

 

▲ 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정책조정담당장학관 이광수 ▲ 시교육청 미래교육국 초등교육과 초등인사담당장학관 지종철

 

◇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보

 

▲ 시교육청 미래교육국 초등교육과 초등교육과 초등교육과정담당장학관 정춘미

 

◇ 공모교장→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함응묵

 

▣ 중등

 

◇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관) 임용

 

▲ 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유충열 ▲ 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장·다국어교육과장 겸임 김화연

 

◇ 교장→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 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장 고보선 ▲ 시교육청 미래교육국 체육건강교육과장 윤권구

 

◇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전직

 

▲ 인천양촌중 이하용 ▲ 강남영상미디어고 이성호 ▲ 인천만수고 서상교 ▲ 인천진산과학고 고흥선 ▲ 인천여자상업고 김교운 ▲ 부원중 김기춘 ▲ 삼산고 오미영 ▲ 인천효성중 이상근

 

◇ 교장 중임

 

▲ 도화기계공고 강선구 ▲ 학익여고 권상수 ▲ 인천생활과학고 김수억 ▲ 불로중 박상병 ▲ 인천디자인고 박형식 ▲ 부평서중 안갑형 ▲ 계산여고 육태화 ▲ 인천성리중 이철진 ▲ 부원여중 표혜영 ▲ 부평여고 황경주

 

◇ 교장 전보

 

▲ 만수중 김동진 ▲ 간석여중 서은하 ▲ 인천한누리학교 성윤미 ▲ 인천뷰티예술고 안명환 ▲ 부광중 유귀영 ▲ 문학정보고 이귀원 ▲ 계산여중 이상담 ▲ 구월여중 이창연 ▲ 영종국제물류고 임규석 ▲ 인천미송중 정윤희

 

◇ 교장 승임

 

▲ 부개여고 김진영 ▲ 계양고 조용구 ▲ 인천중산고 조우연 ▲ 교동고·교동중 겸임 권인옥 ▲ 진산중 김경선 ▲ 인천당하중 김규태 ▲ 인천서창중 김미경 ▲ 인화여중 김혜자 ▲ 부일여중 노혜자 ▲ 가정여중 신응식 ▲ 인천중산중 양미옥 ▲ 인천하늘중 정재영 ▲ 인천청라중 조정은 ▲ 인천예일고 한기선 ▲ 산곡남중 한재근 ▲ 인송중 허일 ▲ 갈산중 황지화

 

◇ 교장 공모

 

▲ 인천상정고 김경아 ▲ 신현여중 윤병이 ▲ 선학중 김찬 ▲ 부평중 나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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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2024.04.25 07: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업계 1위를 지켜온 교촌치킨의 성장세가 멈췄습니다. 적극적인 출점과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bhc, BBQ와 대비되는 흐름에 본업 경쟁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교촌은 '허니시리즈의 아버지' 송종화 대표 체제에서 올해 새판 짜기에 돌입합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업계 매출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bhc 매출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5356억원으로 교촌치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치킨 3사 중 유일하게 매출 5000억원을 넘겼습니다. BBQ는 지난해 매출이 12.8% 증가한 473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2년 연속 500억원 넘게 올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만 역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44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 줄었습니다. 2014년부터 8년간 이어온 국내 치킨프렌차이즈 업계 선두 자리를 bhc에 뺏겼고 BBQ에 2위 자리마저 내줬습니다. 3위로 내려앉았지만 이유는 있습니다. 교촌은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교촌에프앤비입니다.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늘었습니다. 1년 사이 3배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7%에서 5.6%로 3.9%p 끌어올렸습니다. bhc와 BBQ의 영업이익은 각각 1203억원, 553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13.7% 줄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당초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했다면 매출이 큰 폭으로 올라 업계 순위 회복이 어렵지 않았겠지만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 경영철학을 2023년 실적에서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및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점포당 점주 매출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2022년 교촌치킨 가맹점의 전국 평균매출액은 7억5000만원으로 bhc(6억원), BBQ(4억3000만원)보다 높습니다. 0%대 폐점률도 이를 입증합니다. 다만 가맹점주 수익성 보전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 외형 성장이 더뎠고 매출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경쟁사들이 수십 개 이상 매장을 낼 때 교촌에프앤비의 신규 출점 매장은 10개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가맹점 수(2022년)에서도 교촌에프앤비(1365개)는 BBQ(2041개), bhc(1991개)와 차이가 큽니다. 특히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한다는 점이 매출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교촌은 2018년 업계 최초로 배달비를 도입했고 이는 요식업계 전체 배달비 유료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촌은 지난해 4월에도 주요 메뉴 가격을 나홀로 최대 3000원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히트 상품도 보완 과제로 언급됩니다. 교촌의 인기 제품으로는 1991년 간장치킨(교촌시리즈)을 시작으로 2004년 레드시리즈, 2010년 허니시리즈 등이 손꼽힙니다. 허니시리즈 이후 15년 가까이 꾸준히 신제품을 내고 있으나 히트작으로 불릴 만한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020년 24가지 재료로 완성한 불맛을 강조하며 선보인 '교촌신화'는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2년 뒤인 2022년 7월 단종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같은달 블랙시크릿을 출시하며 5가지 향신료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 콘셉트를 앞세웠고 콤보 출시, 시식단 모집 등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블랙시크릿은 지난해 1월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마리를 돌파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교촌에프앤비 입장에서는 허니시리즈를 이어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창출을 견인할 인기 제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는 송종화 부회장을 교촌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교촌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한 전문경영인입니다.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11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올리는 데 기여한 프렌차이즈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2010년에는 교촌의 효자 상품인 '허니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허니시리즈는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대표되던 치킨 시장에 꿀을 활용해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치킨 고객층을 아이와 여성들까지 넓히는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2014년에는 허니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신장하며 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0%, 63%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교촌은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앙새입니다. 이마트와 협력해 자사 소스를 상품화한 K1 핫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시장에 진출했고 지난해 6월에는 이태원에 '치킨 오마카세' 닭요리 전문점 교촌필방을 열었습니다. 올초에도 여의도에 메밀 한식주점 '메밀단편'을 론칭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촌의 신사업 시도는 매출 부진과 맞물리며 본업 경쟁력 저하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그룹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송 대표 체제에서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송 대표는 국내가맹사업과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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