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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주변인과 문학, 신인문학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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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5, 2015, 11:05:59

7월15일 마감.."한국문학 미래 열어갈 신인 발굴 기대"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과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발행인 김명관)은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갈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미래에셋생명 신인문학상주변인과 문학작품상을 공모한다.

 

미래에셋생명 신인문학상은 총 상금 2200만원 규모로, 응모 작품 부문은 시·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시·동화)으로 나뉜다. ·시조와 동시는 각 10편 이상, 소설은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1편 이상),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5편 이상), 동화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1편 이상)로 작성,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본상(시조, 수필, 아동문학 각 300만원, 소설 500만원) 각 부문 1, 금상 부문별 1(50만원), 은상 부문별 2(30만원), 가작 부문별 9(10만원)을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715일까지이며,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작에는 나이, 주소, 이름, 연락처, 메일주소를 첨부해야 한다.

 

당선작은 8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계간 주변인과 문학가을 호에 게재되고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당선자에게는 기성문인으로 대우는 물론 당선작을 묶어 책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주변인과 문학 작품상은 500만원 규모로 창간호부터 2015년 여름 호까지 발표된 작품 중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평론 부문 중 대상(부문별 300만원)과 추천상(약간 명, 특별원고료 지급)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생명보험과 문학은 사람을 중시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인본주의적 관점을 공유한다이번 문학상이 젊은 문학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인문학 발전을 통해 사회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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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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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2024.05.30 16:4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메모리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좌담회를 최근 열고 SK하이닉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해 김기태 HBM 세일즈&마케팅(S&M)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메모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빅테크 고객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차세대 HBM 제품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의 계획을 미리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며 업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언오 HBM PI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AI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부사장 역시 "HBM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대규모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것도 우리가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AI 산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메모리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해순 낸드 어드밴스드 PI 부사장은 "그동안 AI 산업에서 낸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 않았지만 대용량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eSSD와 같은 낸드 솔루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신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연 글로벌 RTC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머징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기존 D램의 고속 성능과 낸드의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갖춘 자기 저항 메모리(MRAM), 저항 변화 메모리(RRAM), 상변화 메모리(PCM) 등이 주목받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의 임원진은 소재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 AI용 고성능 낸드 기술력 제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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