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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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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7, 2021, 13:01:45

 

◇ 혁신성장금융부문

 

[단장]

 

▲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사남 ▲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

 

[팀장]

 

▲ 간접투자금융실 김재철·송현미

 

◇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 네트워크지원실 나대호 ▲ 강남지역본부 공병찬 ▲ 강북지역본부 지경묵 ▲ 경인지역본부 이국성 ▲ 중부지역본부 이인기 ▲ 부산경남지역본부 남영진 ▲ 대구경북지역본부 류상영 ▲ 충청지역본부 서호철 ▲ 호남지역본부 이종현

 

[팀장]

 

▲ 네트워크지원실 유영모 ▲ 신산업금융실 신권식 ▲ 강남 설재형·우정훈 ▲ 도곡 남성철 ▲ 반포 정희련 ▲ 서초 김미조 ▲ 압구정 심경우 ▲ 잠실 이영철 ▲ 금천 김웅식·유나경 ▲ 노원 곽중기·이민상 ▲ 서소문 옥승호 ▲ 성동 배경호 ▲ 여의도 신상택 ▲ 영업부 이은길 ▲ 종로 이윤기 ▲ 부천 심재국·이재걸·류승준 ▲ 시화 이원근 ▲ 안산 이승철 ▲ 동탄 정광락 ▲ 분당 김도형, 정수진 ▲ 수원 윤철·최중복 ▲ 안양 박응철·윤석진·전계선 ▲ 원주 진오성 ▲ 판교 윤정호 ▲ 평택 이영훈 ▲ 김해 엄재규 ▲ 부산 정정우 ▲ 서부산 오동규 ▲ 진주 김현일 ▲ 창원 이선아 ▲ 경산 강상철 ▲ 대구 김유성·김경안 ▲ 성서 이헌영·최경수 ▲ 울산 이동훈·양은정 ▲ 포항 최대승·성정한 ▲ 당진 양문주 ▲ 대전 권진욱 ▲ 오창 최은수 ▲ 청주 최정태 ▲ 충주 최상운·오세현 ▲ 광주 이도권 ▲ 군산 강상구 ▲ 목포 기윤성·이상원

 

◇ 기업금융부문

 

[단장]

 

▲ 산업·금융협력센터 신승우·김종현 ▲ 기업금융2실 이용준

 

[팀장]

 

▲ 산업·금융협력센터 조은날개 ▲ 기업금융1실 이창하·박상춘 ▲ 기업금융2실 박준호·유용근 ▲ 기업금융3실 김춘호·이진규 ▲ 기업금융4실 권형섭·허윤

 

◇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 해외사업실 고원빈·김원형·최웅수 ▲ 무역금융실 최인희·노형준

 

[해외주재원]

 

▲ 런던 이승욱 ▲ 상하이 박종실·허인선 ▲ 싱가포르 김명균 ▲ 하노이 박영윤 ▲ 홍콩 서인원·박진우 ▲ 유럽 이상엽

 

◇ 자본시장부문

 

[팀장]

 

▲ 발행시장실 정대환 ▲ PE실 손우성·오영화

 

◇ 심사평가부문

 

[팀장]

 

▲ 심사2부 김영재

 

◇ 리스크관리부문

 

[단장]

 

▲ 리스크관리부 안영원

 

[팀장]

 

▲ 리스크관리부 송춘근·이상호 ▲ 금융결제부 권정애·김명이·윤상진

 

◇ 정책·녹색기획부문

 

[단장]

 

▲ 재무기획부 조현준

 

[팀장]

 

▲ 기획조정부 최원욱 ▲ 여수신기획부 정용수·이용석·정기석·표선화 ▲ 재무기획부 강중재 ▲ ESG·뉴딜기획부 김경민·김성진·허정환·안욱상

 

◇ 경영관리부문

 

[원장]

 

▲ 인사부 문홍배

 

[팀장]

 

▲ 총무부 허태우 ▲ 홍보실 조성욱 ▲ 안전관리부 조용준

 

◇ 벤처금융본부

 

[단장]

 

▲ 벤처기술금융실 안영균

 

[팀장]

 

▲ 벤처기술금융실 강준영 ▲ 스케일업금융실 엄기현 ▲ 넥스트라운드실 김강수

 

◇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 해양산업금융실 공민

 

◇ 구조조정본부

 

[단장]

 

▲ 기업구조조정2실 김명욱

 

[팀장]

 

▲ 기업구조조정1실 김춘근·하병욱·김홍석 ▲ 기업구조조정2실 이석준·김석종·배정민·김형진·신원용 ▲ 기업구조조정3실 강성일

 

◇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

 

[팀장]

 

▲ 기금운용국 박태준

 

◇ 자금시장본부

 

[단장]

 

▲ 금융공학실 김성권

 

[팀장]

 

▲ 자금부 김재우·원유선·김현준 ▲ 자금운용실 우종원 ▲ 금융공학실 홍기석·이정연

 

◇ PF본부

 

[단장]

 

▲ PF3실 양국진

 

[팀장]

 

▲ PF1실 서상욱 ▲ PF2실 박순홍 ▲ PF3실 김민준·조중현

 

◇ 연금신탁본부

 

[팀장]

 

▲ 신탁실 박경준·장세강·현정혜

 

◇ IDT본부

 

[단장]

 

▲ 디지털추진부 권황현

 

[팀장]

 

▲ IT기획부 김덕종·최은주 ▲ 금융전산부 오일환·이은정·장준호 ▲ e-뱅킹전산부 오현정·장행숙 ▲ 디지털추진부 박석민

 

◇ KDB미래전략연구소

 

[단장]

 

▲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조영준 ▲ 한반도신경제센터 박태호

 

[팀장]

 

▲ 미래전략개발부 최성욱 ▲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조영준·김기홍·성정우 ▲ 한반도신경제센터 김민관

 

◇ 준법감시인

 

[팀장]

 

▲ 윤리준법부 박정렬 ▲ 법무실 신윤정·오웅환 ▲ 소비자보호부 이웅세·정의준

 

◇ 정보보호부

 

[팀장]

 

▲ 정보보호부 이윤경

 

◇검사부

 

[단장]

 

▲ 장효식

 

[팀장]

 

▲ 박민석

 

 

◇비서실

 

[팀장]

 

▲ 이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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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2024.04.25 07: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업계 1위를 지켜온 교촌치킨의 성장세가 멈췄습니다. 적극적인 출점과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bhc, BBQ와 대비되는 흐름에 본업 경쟁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교촌은 '허니시리즈의 아버지' 송종화 대표 체제에서 올해 새판 짜기에 돌입합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업계 매출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bhc 매출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5356억원으로 교촌치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치킨 3사 중 유일하게 매출 5000억원을 넘겼습니다. BBQ는 지난해 매출이 12.8% 증가한 473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2년 연속 500억원 넘게 올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만 역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44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 줄었습니다. 2014년부터 8년간 이어온 국내 치킨프렌차이즈 업계 선두 자리를 bhc에 뺏겼고 BBQ에 2위 자리마저 내줬습니다. 3위로 내려앉았지만 이유는 있습니다. 교촌은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교촌에프앤비입니다.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늘었습니다. 1년 사이 3배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7%에서 5.6%로 3.9%p 끌어올렸습니다. bhc와 BBQ의 영업이익은 각각 1203억원, 553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13.7% 줄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당초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했다면 매출이 큰 폭으로 올라 업계 순위 회복이 어렵지 않았겠지만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 경영철학을 2023년 실적에서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및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점포당 점주 매출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2022년 교촌치킨 가맹점의 전국 평균매출액은 7억5000만원으로 bhc(6억원), BBQ(4억3000만원)보다 높습니다. 0%대 폐점률도 이를 입증합니다. 다만 가맹점주 수익성 보전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 외형 성장이 더뎠고 매출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경쟁사들이 수십 개 이상 매장을 낼 때 교촌에프앤비의 신규 출점 매장은 10개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가맹점 수(2022년)에서도 교촌에프앤비(1365개)는 BBQ(2041개), bhc(1991개)와 차이가 큽니다. 특히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한다는 점이 매출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교촌은 2018년 업계 최초로 배달비를 도입했고 이는 요식업계 전체 배달비 유료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촌은 지난해 4월에도 주요 메뉴 가격을 나홀로 최대 3000원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히트 상품도 보완 과제로 언급됩니다. 교촌의 인기 제품으로는 1991년 간장치킨(교촌시리즈)을 시작으로 2004년 레드시리즈, 2010년 허니시리즈 등이 손꼽힙니다. 허니시리즈 이후 15년 가까이 꾸준히 신제품을 내고 있으나 히트작으로 불릴 만한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020년 24가지 재료로 완성한 불맛을 강조하며 선보인 '교촌신화'는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2년 뒤인 2022년 7월 단종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같은달 블랙시크릿을 출시하며 5가지 향신료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 콘셉트를 앞세웠고 콤보 출시, 시식단 모집 등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블랙시크릿은 지난해 1월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마리를 돌파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교촌에프앤비 입장에서는 허니시리즈를 이어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창출을 견인할 인기 제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는 송종화 부회장을 교촌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교촌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한 전문경영인입니다.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11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올리는 데 기여한 프렌차이즈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2010년에는 교촌의 효자 상품인 '허니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허니시리즈는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대표되던 치킨 시장에 꿀을 활용해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치킨 고객층을 아이와 여성들까지 넓히는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2014년에는 허니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신장하며 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0%, 63%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교촌은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앙새입니다. 이마트와 협력해 자사 소스를 상품화한 K1 핫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시장에 진출했고 지난해 6월에는 이태원에 '치킨 오마카세' 닭요리 전문점 교촌필방을 열었습니다. 올초에도 여의도에 메밀 한식주점 '메밀단편'을 론칭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촌의 신사업 시도는 매출 부진과 맞물리며 본업 경쟁력 저하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그룹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송 대표 체제에서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송 대표는 국내가맹사업과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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