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메리츠화재가 올 상반기 21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8% 늘어난 실적입니다.
13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매출액(원수보험료 기준)은 4조 4822억원, 영업이익은 297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58.1% 상승했습니다.
합산비율은 106.9%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 매출성장과 합산비율 개선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