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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X 삼성전자, ‘삼성 브랜드위크’ 특별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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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3, 2020, 11:07:27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동시 구매하면 추가 혜택
롯데오너스 신규·기존 고객에게 5만원 할인 쿠폰 증정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삼성전자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삼성 브랜드위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13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삼성 브랜드위크’는 롯데ON,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롯데하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하는 행사인데요. 삼성전자 기획 모델을 추가 혜택과 함께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와 더불어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에 새로 추가된 의류건조기 등 대형가전과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중·소형 가전도 마련했습니다.

 

오는 19일까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는 청구할인과 엘포인트(L.POINT)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0%를 최대 50만원까지 청구할인해주는데요. 삼성전자 기획전 모델을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 3000포인트부터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됩니다. 삼성전자 기획 모델을 2품목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48만 포인트까지 추가 증정합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31일까지 추가 진행하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에어컨, 의류건조기 등 행사 품목을 2품목 이상 구매하고 이벤트 신청하면 엘포인트 50만 포인트까지 추가 지급해 최대 98만 포인트를 준다. 롯데ON에서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7%를 최대 15만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구매 혜택도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과 롯데ON에서 ‘삼성 브랜드위크’ 기획 모델을 구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대형·IT·PC가전 모델을 구매하면 엘포인트가 적립되는데요. 매장에서 결제한 금액의 2%를 엘포인트로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됩니다.

 

롯데오너스 회원에게 주는 혜택도 있습니다. 롯데오너스는 월 2900원 또는 연 2만원을 내고 무료 배송, 할인 쿠폰 발급 등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입니다. 롯데오너스 회원은 삼성전자 행사 모델을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최대 5만원까지 추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습니다. 행사 기간 매장에서 롯데오너스 회원 가입하고 삼성전자 대형·IT·PC가전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이찬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와 삼성전자가 함께 진행해 더 큰 혜택을 드리는 기획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은 고객이 만족하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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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2024.04.30 15:1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장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156억원이라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것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에 77조7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6조60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보다 931.87% 높은 수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 총합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의 지속적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DS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개선이 지연되었으나 효율적 팹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한 수치라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습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등 프리미엄 AI 가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둔화 속 실적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5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판매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11조3000억원으로 이중 DS는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AI 탑재한 갤럭시Z,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하반기 출격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부문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D램은 1b나노 32기가비트 DDR5 기반 128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한다는 예정입니다. DX부문에서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매출 증대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 대세화'의 핵심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의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을 중심으로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반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높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글로벌 홍보 효과를 위해 오는 7월 2024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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