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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의 맛을 담았다" 롯데칠성, '클라우드 生드래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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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8, 2020, 15:05:30

경쟁사보다 낮은 출고가.."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업 맥주 맛 즐기길"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자사 맥주 라인업을 강화하며 여름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1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내달 1일에 선보이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Malt)만을 사용한 올몰트(All Malt) 맥주입니다.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데요. 알코올 도수는 4.5도, 출고가는 500ml 병 기준 1047원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스터비캔(355ml) 대신 330ml 용량의 슬릭(Sleek)캔을 도입했습니다. 한 손에 쉽게 잡을 수 있는 그립감과 휴대성이 좋은 슬릭캔의 장점을 내세워 홈술·혼술족을 겨냥한 가정시장 공략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제품라인은 병 500ml·330ml, 캔 500ml·330ml로 구성됐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주요 국산맥주보다 출고가가 낮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맥주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자인은 ‘클라우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클라우드’ 로고와 심볼은 유지하고, 시원하고 강렬한 느낌의 블루컬러를 사용해 주목도를 높였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생맥주를 그대로 담은 듯한 신선한 맛이 특징인 만큼 제품명도 ‘생’과 ‘드래프트’를 활용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며 “홈술·혼술이 트렌드인 이때 생맥주의 신선함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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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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