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 MG손해보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각종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유자로 알려진 김상성 대표이사는 취임 초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MG손보는 이러한 수장의 의지를 반영해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운 가치가 ‘오늘’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2013년 출범 이래 매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증장애인 생활보조, 발달장애 이웃 명절문화체험, 헌혈캠페인, 환경취약가구 연탄 및 쌀배달, 노을공원 행복의 숲 만들기, 사랑의 빵만들기, 사랑의 빨간밥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기부행사도 마련했다. 지난 달 초부터 역삼동 본점 로비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모금함 운영이 끝난 후에는 기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과 함께 기부금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인 MG손해보험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에서는 기업 슬로건의 정신을 살린 ‘오늘부터! PROJECT’를 진행해 소셜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부터! PROJECT’는 누군가가 행복한 오늘을 누리기 위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조이박스’에 담아 기부하는 사회공헌성 프로젝. 페이스북에서 응원댓글을 달면 MG손보가 일정금액 상당의 조이박스를 기부하는 형태다.
지난 8월에는 중증장애인 시설에 기저귀 조이박스를, 9월에는 아동복지시설 도서관에 책 200 여 권이 담긴 조이박스 기부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기부했다.
MG손보 사회공헌 담당자는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의 아름다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