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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출발] 美 증시 부진에 1% 가까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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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1, 2020, 09:04:2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2% 가까이 빠진 뉴욕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 떨어져 1738.70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1.84% 떨어져 2만 1917.16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등 각국 정책 당국의 부양책이 이어진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부담이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 증시는 나쁘지 않은 경제지표와 트럼프의 2조달러 인프라 법안 언급에 힘입어 장중 1% 넘게 상승했다”며 “그러나 뉴욕주지사가 코로나에 대한 비상상태 종료 시점은 누구도 모른다고 언급한 이후 불확실성이 불거지며 결국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234억원, 26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2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 흐름이다. 은행과 유통업, 금융업, 철강금속 등이 1% 이상 빠진 가운데 의약품,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기계, 증권,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이 약세다. 반대로 음식료품이 2% 이상 상승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건설업, 통신업, 종이목재, 의료정밀 등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도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삼성물산이 1% 이상 하락했고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LG화학, 현대차도 내림세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상승, 셀트리온은 보합으로 출발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47% 떨어져 566.41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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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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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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