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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5인미만 사업장 대상 단체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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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31, 2020, 11:03:18

2가지 상품 통해 상해·질병 집중 보장..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생명은 다음 달 1일부터 근로자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가입할 수 있는 단체보험인 ‘기업복지보장보험’과 ‘기업복지건강보험’을 판매한다. 단체보험은 사업주를 계약자로, 근로자를 피보험자로 설정해 근로자의 사망·상해·질병 등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이다.

 

3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우선 기업복지보장보험은 주로 상해를 보장한다. 재해로 인한 사망뿐 아니라 장해도 주보험으로 보장한다. 3년 단위로 보험료가 변경되는 일부 갱신형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기업복지건강보험은 질병을 주로 보장한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고지형’을 추가했다. 간편고지형은 유병력자나 고령자인 사업주도 계약 전 알릴 의무 3가지를 고지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단체보험을 통해 사업주는 경영위험을 예방하고 근로자는 예상치 못한 불행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의 ‘2인 이상 5인 미만 단체보험’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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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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