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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 왕숙지구 기본 설계 용역에 건화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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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0, 2020, 14:03:54

889만㎡ 규모의 신도시...23일 용역 실시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3기 신도시 중 하나인 ‘남양주왕숙지구’의 기본 설계를 건화가 맡게 됐습니다.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화컨소시엄과 ‘남양주왕숙지구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3일부터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올해 개발을 추진 중인 남양주 신도시는 ‘왕숙지구(889만㎡)’와 ‘왕숙2지구(245만㎡)’로 구성된 총 면적 1134만㎡의 공공주택지구입니다.

 

지난해 10월 남양주 신도시가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 후 LH는 이중 왕숙지구에 대한 기본계획과 설계를 위한 용역의 입찰 공고를 12월에 냈는데요.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거친 결과 ㈜건화와 4개 기업이 구성한 건화 컨소시엄이 이날 낙찰된 겁니다.

 

이에 따라 LH는 23일부터 이곳의 지구단위계획, 스마트시티 및 하천 기본계획, 경관‧조경‧에너지 사용 계획, 기본 설계 및 3D 도시통합모델 제작 등 18개 분야의 과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LH는 ‘인천계양’ ‘하남교산’ ‘남양주왕숙2지구’에 대해서도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의 입찰 절차를 매듭 짓고 오는 4월 중에 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남양주왕숙지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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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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