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멀티캠퍼스, 초등생 대상 신학기 페스티벌 진행...EBS수강권·책가방 등 제공

URL복사

Wednesday, January 15, 2020, 09:01:3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멀티캠퍼스(067280)는 내달 2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EBS초목달+빈폴키즈 신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초등 영어 강좌 EBS초목달 수강권과 빈폴키즈 책가방·보조가방 신제품 세트를 결합해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 가격은 EBS초목달 수강권 기간과 빈폴키즈 책가방·보조가방 세트 디자인에 따라 10만원 대부터 20만원 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EBS초목달은 EBSLang의 초등 영어학습 브랜드로서 10만 학부모가 선택한 초등영어 온라인 학습 강좌다.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 미취학 아동부터 예비 중학생까지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강의를 학년별이 아닌 레벨별로 분류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준에 맞게 레벨을 선택할 수 있어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빈폴키즈는 자전거 자수·클래식 체크 패턴·토끼 캐릭터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한 신학기 책가방·보조가방 세트로 이루어진다.

 

이중 베이직 책가방 타입은 빈폴의 시그니처인 자전거 로고 자수에 레드·블루·그린 등 눈에 띄는 색상으로 준비했다. 또 헬로 빙키 책가방 타입은 상단에 있는 빙키의 귀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신학기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BSlang 홈페이지에서 확인·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를 구매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초등부모 필독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임기석 멀티캠퍼스 B2C사업팀장은 “신학기를 앞둔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가방 하나 가격으로 영어 학습까지 준비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2024.05.23 22:17: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본격적인 대중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EV6,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23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나옵니다. 이 중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501㎞(17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에 달합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80% 충전에 31분(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걸립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합니다. 전체 제원은 전장은 4300㎜, 전폭은 1850㎜, 전고(루프랙 기준) 1560㎜, 축거 2680㎜로 기아의 소형급 SUV인 셀토스보다 전장은 90㎜ 짧고 전폭은 50㎜ 넓고 전고는 40㎜ 정도 낮은 크기 입니다. 트렁크 크기는 460L로 앞부분에도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를 갖췄습니다. 실내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120㎜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야외활동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도 적용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EV3에는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를 적용해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을 개선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에서 기본모델 가격이 책정될 전망입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국내 시장은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이를 고려할 때 3000만원 중반대 정도에서 (차량 가격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본사양 모델일 경우 지자체 보조금 등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의 기본모델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쳐도 대략 4000만원 중후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EV3는 국내 중형차 내지 중형 SUV 차량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다음 달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습니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분기 유럽 시장, 내년에는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할 방침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