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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生, 여성인재 양성 위한 ‘여성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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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7, 2014, 11:10:01

그린 사장 “여성이 동등하게 능력 발휘하는 일터 만들것”

[인더뉴스 김철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여성인재의 성장과 개발을 지향하는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의 날(Women’s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여성인재 개발, 현실적인 육아 제도 지원, 사내 문화 개선 등 여성인재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특강이 진행됐다.


데미언 그린 사장의 축사로 시작,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여성인재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역량개발, 문화 정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제도 개선부분 중 육아휴직 제도의 현실적인 활용반안과 개선점에 대해 큰 관심이 모였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제니스 리 부행장이 성공적인 경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에스티로더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알렉스 조 부장의 프로페셔널 여성의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그룹인 메트라이프의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여성인재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메트라이프의 글로벌 핵심 전략에는 문화·인종·종교·경험·능력·성별 등 개개인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담겨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은 회사가 갖추고 정착시켜야 할 중요한 사내 문화 중 하나로 성별, 인종, 문화 등에 대한 차별 없어야 한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들이 동등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경력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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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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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2025.06.17 15:55: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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