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오로라월드(039830)는 ‘출동! 유후 구조대’ 시즌2를 지난 11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출동 유후 구조대는 올해 초 세계적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에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20개의 언어로 동시 방영됐다.
총 13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이번 시즌2는 동물들의 생태계와 모험을 다룸으로써 교육적인 면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3월 출시된 시즌1은 같은 해 출시된 다른 애니메이션과 비교해 내용의 유익함에 있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세계적인 비영리 영·유아 교육단체인 커먼 센스 미디어는 시즌1에 전반적으로 별 4개를 줬다. 특히 교육 측면에서는 A+의 지표로 사회성과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당사의 대표브랜드 ‘유후와 친구들’의 3D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 회원들의 높은 수준을 맞춰 제작된 고퀄리티의 콘텐츠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향후 5년 간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캐릭터 인지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8000만 개의 완구 판매 신화를 기록한 ‘유후와 친구들’은 올해 초 3D 애니메이션 넷플릭스 공개와 함께 신규 3D 캐릭터 완구 59종이 출시했다. 또한 회사는 ‘유후’ IP기반 캐릭터의 다양한 라이선싱 사업도 탄력을 받아 향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