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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親軍 행보'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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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30, 2014, 15:09:15

자매부대 56사단과 체육대회..전역 앞둔 병사들 회사로 초청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생명이 군 장병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생명 임직원 40여명은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군 장병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매부대인 56사단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탁구와 족구에 이어 올해는 농구와 족구로 한판 승부를 펼쳤다. 이 후 56사단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관 견학도 함께했다.

 

삼성생명은 작년 156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56사단을 중심으로 전역예정 장병 취업 교육 장기복무자 경제교육 부대 창설일 등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행사에 참석하고 임직원들의 안보체험과 일일 병영체험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은 지난해 6월부터 56사단 전역예정 병사들이 회사를 방문하는 일종의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역을 앞둔 병사들을 회사로 초청해 취업준비 안내 등 전역 이후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총 650여명의 56사단 소속 병사들이 방문했고, 내달 8일에도 전역을 앞둔 50여 명이 회사를 찾을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방학을 이용해 임직원 가족들이 전방지역 안보시설과 전망대 등을 방문하는 임직원가족 안보현장 체험프로그램임직원 일일 병영체험등도 실시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국방은 군인들만이 아닌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을 임직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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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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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순자산 8조 돌파

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순자산 8조 돌파

2025.09.30 09:56:4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가 상장 후 13개월만에 순자산 8조원을 넘어섰고,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가 상장 후 4개월만에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채권금리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안정성과 유동성을 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단기 자금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모양새입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연초 이후 3조9909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올들어 전체 ETF 중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났습니다. 기관투자가 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 매입도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상장 이후 누적 개인순매수 6284억원으로 국내 파킹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금리변동이나 시장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대상을 엄격히 제한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50%인 상황에서 일반 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도 매수세 집중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지난해 8월 상장 후 연환산 수익률 3.83%를 기록하며 단기자금 운용을 고려하는 기관투자가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개인연금(IRP, DC) 계좌에서도 100% 편입이 가능해,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연금포트폴리오 내 대기성 자금을 운용하는 효과적인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수익률을 제공하는 파킹형 단기운용 상품으로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듀레이션으로 채권 금리 변동성을 피하면서도 우수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 및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이 빠르게 모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달러표시 단기자금 운용처로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또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상장한 이 ETF는 4개월만에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이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소폭 인하했지만 여전히 연 4.5%대의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자산 선호가 이같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는 현재 4%대 미국 단기금리 환경에서 높은 월분배 수익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채에만 투자하는 미국 초단기채 ETF와 달리, 우량 등급의 금융채, 회사채 등 다양한 단기 금융상품에 분산투자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정기적인 월분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면서 달러 노출을 통한 환율 상승시 추가수익 기회까지 있어 기존 예적금상품 대비 매력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는 매우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국채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향후 글로벌 금리 환경과 환율 변동성을 고려할 때,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제공하면서도 달러 노출을 통한 분산 투자 효과까지 갖춘 미국머니마켓 ETF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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