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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거버와 손잡고 ‘프리미엄 베이비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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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6, 2019, 17:07:27

호텔 조식 뷔페·풀사이드 바비큐 디너 뷔페서 ‘거버 존(Gerber Zone)’ 운영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 이하 반얀트리 서울)가 글로벌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 ‘거버(Gerber)’와 손잡고 프리미엄 베이비 푸드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 측은 오늘(1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함께 호텔 조식 뷔페와 풀사이드 바비큐 디너 뷔페에서 ‘거버 존(Gerber Zone)’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유아를 동반해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려는 가족 고객을 위하여 거버 존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거버 존에서는 과일과 채소의 맛과 영양을 담은 ▲거버 오가닉 파우치 ▲거버 오가닉 병 타입 퓨레 등이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은 거버 존의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조식 뷔페의 거버 존을 이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해당 이벤트에서 제시한 해시태그를 넣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부드러운 식감뿐 아니라 별 모양의 형태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거버 퍼프 스낵 2종과 앙증맞은 ▲거버 에코백이 증정된다.

 

한편, 1928년 론칭된 ‘거버(Gerber)’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료 선정부터 생산·유통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글로벌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농장에서 아이의 식탁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영유아 성장과 영양 섭취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거버 존을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조식 뷔페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클럽동 5층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운영되며,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제공된다. 이밖에 풀사이드 바비큐 디너 뷔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풀사이드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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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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