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ICT

한국미래기술교육원, 시스템 반도체 세미나 개최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전망부터 각 영역별 기술까지 다뤄질 예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최근 정부와 삼성전자가 사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각광받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7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과 시장 창출을 위한 산업 분야별 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전망과 진입전략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주행차 비전용 시스템온칩(SoC) ▲사물인터넷(IoT) 반도체 ▲이미지센서 등 다양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가 다뤄질 예정이다.

 

 

시스템 반도체란 연산과 제어 등 논리적인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반도체다. 스마트폰, 태블릿PC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장화 경향에 따라 자동차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시스템반도체 시장 규모는 3109억 달러로 메모리반도체(1658억 달러) 2배 수준이다. 향후 3년간 예상 성장률은 시스템반도체가 연평균 4.8%로 메모리반도체(3.4%)를 앞선다.

 

하지만 국내 반도체산업은 메모리 반도체 중심이다. 아직까지 주요 시스템 반도체 수요는 해외업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최근 시스템 반도체 육성책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1조 원을 투입해 2030년 파운드리 세계 1위와 팹리스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 신규 일자리 2만 7000명 창출이 목표다.

 

연구원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시장 생존력과 성공에 필요한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관련 국내외 산업과 시장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여기에 맞는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