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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와퍼주니어 1900원 판매...1인당 5개만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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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0, 2019, 13:06:57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 두 번째 메뉴 ‘와퍼주니어’ 선정..16일까지 할인할 예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버거킹이 와퍼주니어를 1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인기 메뉴로 이번 프로모션에선 1인당 최대 5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버거킹은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의 두 번째 상품으로 와퍼주니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 버거킹 매장에서 와퍼주니어를 53% 할인해 16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와퍼주니어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인기 메뉴다. 쇠고기의 담백한 맛·향·풍미가 특징이다.

 

한편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은 그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버거킹 프로모션을 6월 매주 하나씩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 상품은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쿠폰 등을 통한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도 없다.

 

버거킹 측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버거킹의 프리미엄 햄버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두 번째 킹스위크를 준비했다”며 “남은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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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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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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