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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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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1, 2019, 15:05:35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수칙 적극 알리며 전기안전문화 확산 기여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앞으로도 국민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생각하는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기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가 21일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우리나라 전기안전 문화 창달에 공헌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각종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을 포상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오늘(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부·국회·산업계·언론인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푸르밀은 대국민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푸르밀은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르밀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 900ml’ 제품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 형태의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삽입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해왔다. 

 

푸르밀 관계자는 “어린이 감전사고 대부분이 가정에서 콘센트를 만지다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콘센트 사용 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그림과 문구로 구성했다”며 “어린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유제품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전기안전 수칙을 알리며 높은 홍보 효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푸르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바른 전기안전 습관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기안전 상식을 알렸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에도 제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푸르밀 전주·대구 공장의 전력설비를 교체·개선하고,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무사고를 이어오고 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안타까운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생각하는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기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푸르밀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으로 공동 후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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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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