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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따뜻한 행복서비스 2.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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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8, 2019, 14:04:20

보험 가입 고객 대상의 계약 유지관리 서비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계약 유지관리 서비스인 ‘따뜻한 행복 서비스 2.0’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따뜻한 행복 서비스는 보험설계사가 정기적으로 고객을 방문해 ▲보장내역 재안내 ▲보험금 청구사항 확인 ▲고객정보 업데이트 ▲수익자 지정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보장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생명은 지난달까지 100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행복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의 95% 이상이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신한생명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따뜻한 행복 서비스 2.0을 새롭게 준비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고도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따뜻한 행복 서비스 2.0은 우선 서비스 제공 방법을 다양화했다. 대면으로만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전화와 앱(App)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에게 건강, 재테크 정보 등이 담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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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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