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Culture 문화

행복한 우리가족을 그려요...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공모전’ 진행

URL복사

Wednesday, April 03, 2019, 14:04:42

오는 30일까지..수도권 1만명, 남부권 5000명 선착순 모집
우수 작품은 서울 대학로·부산 BEXCO서 5월 말 전시회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3일 빙그레는 ‘제33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공모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공모전’은 수도권·남부권으로 나눠서 유치부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하고 그림을 그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그림을 보낸 모든 참가자에게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상상의 날개를 활짝, 행복한 우리가족!”이다. 모집인원은 수도권 1만명, 남부권 5000명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그림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하며,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전시회의 기회도 얻게 된다. 전시회는 수도권·남부권으로 나눠 열리는데, 수도권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남부권은 부산BEXCO에서 5월말에 동시 진행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황사가 날로 심해짐에 따라 야외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의 건강이 우려돼, 기존의 야외 행사에서 공모전으로 행사 방식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2025.05.07 11:19: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