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 호텔인 레스케이프(L’Escape)가 여성들을 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레스케이프는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으로 진행되는 패키지로, 생일이나 브라이덜 샤워 등 여성들을 위한 파티 콘셉트로 선보인다.
가격은 41만원부터고 세금은 별도다. 객실 타입에 따라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12월 24일 하루는 해당 패키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레스케이프측은 “레스케이프의 객실 데코레이션과 파티 음식들이 함께 제공돼 호캉스 파티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파티용으로 인기가 높은 커스터마이징 풍선 데코레이션이 이국적이면서도 화려한 객실의 무드를 더한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로 선정된 조현철 헤드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로랑 페리에 브뤼(Laurent Perrier Brut)’와 ‘메종엠오’에서 준비한 은은한 자스민향·베리·장미향이 어울러진 ‘무스케이크’와 ‘마들렌 세트’도 준비됐다.
또한 3인 투숙시 조식 1인, 4인 투숙시 조식 2인이 무료로 제공 된다. 선택 객실 룸 타입과 미니룸을 결합해 이용할 수 있어, 파티 후에도 편안한 잠자리가 제공된다.
한편, 스위트룸 투숙시에는 26층에 위치한 바(Bar) ‘마크 다모르’에서 시그니처 칵테일과 까망베르 브륄레를 함께 제공한다. 스위트룸 기본 혜택인 애프터눈티 세트·미니바 내 맥주(4캔)·발렛파킹 1회·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레스케이프 마케팅팀 관계자는 “도심 한복판에서 프랑스로 순간이동한 듯한 레스케이프만의 무드는 로비에 들어온 순간부터 객실의 소품 하나하나까지 여성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종일 호텔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객실 데코레이션은 물론 파티음식까지 모두 준비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성고객들을 위한 패키지를 다양한 옵션을 구비해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