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농심, ‘도토리쫄쫄면’ 등 하절기면 출시= 농심이 하절기를 겨냥해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도토리쫄쫄면’, ‘냉라면’,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이다.
‘도토리쫄쫄면’은 지난 1993년 ‘도토리비빔면’으로 처음 출시돼 2004년까지 판매됐던 뉴트로 제품이다. ‘냉라면’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서 착안해 탄생된 제품이다.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은 입맛을 돋우면서 영양도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 ‘모닝세트’ 선봬=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모닝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크램블 햄 에그’와 ‘스크램블 베이컨 에그’ 2종류다. 해당 모닝 세트는 오전 10시까지 판매되고, 단품 구매시 4600원, 커피와 함께 세트 구매할 경우는 6000원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아침식사 시장이 성장하고, 모닝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 맞춰 파스쿠찌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새꼬막 간편식’ 출시= 세븐일레븐이 여수 대표 특산물인 ‘새꼬막’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했다. ‘꼬막비빔밥’과 ‘꼬막비빔삼각김밥’ 등 총 2종이다. 가격은 각각 4500원, 1200원이며, 오는 4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의 ‘새꼬막 간편식’은 지역 꼬막 어민들이 함께 만든 업체인 ‘여수새꼬막’에서 생산된 꼬막을 사용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여수 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