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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生, '청춘, 군대를 가다' 광고..2주만에 100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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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8, 2014, 10:06:55

일반인 실제 사연을 광고로..유튜브·페이스북서 인기 끌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AIA생명이 일반인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광고 동영상 캠페인이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이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청춘, 군대를 가다동영상 광고 캠페인이 2주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일 첫 공개된 청춘, 군대를 가다광고는 군입대를 주제로 실제 입대를 앞둔 20대 일반인 출연자들의 두려움, 걱정, 아쉬움 등의 솔직한 심정을 담아냈다. 또한 가족들의 깜짝 영상메시지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감동과 여운을 자아냈다.

 

AIA생명의 이번 동영상 광고는 브랜딩 캠페인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으로 일상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AIA생명의 장기적 신념을 반영하는 브랜드 포지셔닝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유명연예인이 아닌 순수 일반인들의 실제 스토리를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의 자발적 공유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TV가 아닌 온라인 채널에만 공개했는데도, 2주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기록했다. AIA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상 32000개 이상의 좋아요13000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유튜브 동영상에도 너무 감동적이다”, “단순 광고가 아닌 20대에게 힘내라는 편지같다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광고 동영상은 유튜(http://www.youtube.com/watch?v=ehS7WoMm2ks)AIA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http://www.facebook.com/aia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크 스탠리 AIA생명 마케팅 총괄 부대표는 이번 캠페인 광고를 통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있는 20대 청춘들의 감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 AIA생명은 인생의 희노애락을 공유하는 진정한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로서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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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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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테슬라 반도체 공급 활용 ‘관세 협상’ 측면 지원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테슬라 반도체 공급 활용 ‘관세 협상’ 측면 지원하나

2025.07.30 08:52:2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화상 통화를 통해 삼성전자와 테슬라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둔 한국에 미칠 영향에 재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나는 실제 파트너십이 어떤 것일지 논의하기 위해 삼성의 회장 및 고위 경영진과 화상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 업체와 생산 공정 등 주요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의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33년 12월 31일까지로,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6%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삼성전자의 수주 소식이 공개되자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에 "테슬라의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삼성전자가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며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반도체 계약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후 “삼성의 텍사스 신규 공장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 칩 생산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텍사스 팹의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엑스 이용자 한 명이 머스크의 글을 공유하며 "삼성은 그들이 무엇에 사인했는지 전혀 모른다"(Samsung has no idea what they signed up for)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일론 머스크는 직접 이에 대해 "그들은 안다"고 삼성전자를 옹호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양사의 강점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테슬라에 공급하는 AI6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추가 수주까지 성사된다면 삼성전자의 추가 대미 투자 여력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재용 회장은 지난 29일 오후 미국 워싱톤 DC로 출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출국 전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출국이 미국과 한국의 상호관세 협상을 앞두고 측면에서 지원할 가능성을 재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텍사스랩을 통해 테슬라가 사용할 반도체 생산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된 만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한국에 유리한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정부에서는 오는 31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통상 협의를 갖고 조현 외무부 장관도 방미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면담하는 등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일로 정한 8월 1일 전 타결을 목표로 관세 협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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