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마트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식기·식탁매트·방석 등을 출시했다. 봄을 맞아 산뜻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우수 PB 제조사와 함께 만들어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소비자 수요에 최적화한 홈 패브릭·테이블웨어 시리즈 ‘그리너리(Greenery)’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10월 함께 연 고객 참여 공모전 ‘제2회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의 수상작들이다.
그리너리는 아기자기한 화분 패턴을 적용한 식기·도마·앞치마·쿠션 등 25종으로 구성했다. 5월까지 이어지는 봄 시즌 동안 롯데마트 전 점에서 판매한다. 롯데마트 우수 PB 제조사와 협업해 품질·디자인·가격까지 모두 갖췄다.
실제로 그리너리의 대표적인 홈 패브릭 상품 ‘룸바이홈 그리너리 방석’은 면 100% 방석으로 1만 3900원에 판매한다. ‘룸바이홈 그리너리 쿠션’·‘룸바이홈 그리너리 앞치마’는 각 1만 5900원이다.
테이블웨어 ‘룸바이홈 키친 그리너리 식탁매트’는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만들어 미끄러짐이 적은 게 특징이다. ‘룸바이홈 키친 그리너리 도마’는 1만 29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그리너리(Greenery)’ 시리즈는 배윤정 디자이너 작품으로 아기자기한 화분들을 매일 손과 눈에 담을 수 있도록 패턴으로 만든 게 특징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싱그러움과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 부문장은 “봄 시즌을 맞아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리너리’ 시리즈 상품들이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고객이 상품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