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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소식] 13곳 5176가구 청약...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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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19, 2019, 06:01:00

모델하우스 5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0곳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1월 넷째 주 청약물량은 전국 13곳 5176가구다. 모델하우스는 5곳, 당첨자 발표는 8곳, 당첨자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우선 21일은 ▲의정부 스마트트라움 ▲진주 평거동 메이힐스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3일에는 ▲화성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5차·6차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동대구 에일린의 뜰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주상복합·오피스텔) 등 6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성남고등 A1블록(국민임대리츠)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대구 빌리브 스카이(주상복합·오피스텔) ▲창원 경화 베스티움 등 5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대방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송산그린시티 EAA12블롯에 짓는 송산신도시 대방 노블랜드 5차·6차가 있다. 5차는 전용면적 74~115㎡ 608가구, 6차는 84㎡ 390가구 규모다. 

 

이 곳은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을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사동공원, 안산호수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쌍용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을 분양한다. 전용 39~119㎡, 811가구 중 일반분양은 39~84㎡, 408가구 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인천 전역으로 진출입이 쉽다. 단지 1㎞내에 부평구청과 석남역을 잇는 7호선 산곡역이 오는 2020년 개통된다. 또한 한일초, 산곡초·중,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721-6에 들어서는 동대구 에일린의 뜰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59~84㎡, 705가구 규모다. 

 

KTX경부선, 수서고속철도(SRT), 대구지하철 1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복함환승센터가 가깝다. 걸어서 10분 이내엘 신암초·대구동부초 등 학군이 위치해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행정복지센터, 대구 파티마병원, 동부도서관이 인근에 있다.

 

강원도 춘선시 온의동 산44-1에는 대우건설이 짓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외곽으로 나갈 수 있다.

 

KT&G 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 시립 청소년도서관, 롯데마트, 이마트, 풍물시장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여기에 의암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25일 전국 5곳에서 공개된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동대구 비스타동원 ▲대구 방촌역 태왕아너스(아파트·오피스텔) ▲대구국가산업단지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등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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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2024.04.30 15:1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장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156억원이라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것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에 77조7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6조60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보다 931.87% 높은 수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 총합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의 지속적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DS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개선이 지연되었으나 효율적 팹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한 수치라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습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등 프리미엄 AI 가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둔화 속 실적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5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판매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11조3000억원으로 이중 DS는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AI 탑재한 갤럭시Z,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하반기 출격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부문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D램은 1b나노 32기가비트 DDR5 기반 128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한다는 예정입니다. DX부문에서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매출 증대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 대세화'의 핵심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의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을 중심으로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반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높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글로벌 홍보 효과를 위해 오는 7월 2024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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