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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 국세청 직원 화재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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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3, 2014, 14:05:44

세월호 참사 이후 화재예방교육 문의·요청 쇄도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KFPA(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지난 22일 국세청과 서울청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세청 본청건물에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세청 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때 행동요령을 숙지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세청장 지시하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화재원인과 대책, 화재가 났을 때 피난 등 대처요령, 안전생활수칙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KFPA의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실제적인 대피훈련과 함께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KFPA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해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으며 KFPA의 화재예방 교육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화재는 설마 하는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무서운 재난이지만 안전의식를 가지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화재, 폭발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1973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2482)에 의해 설립됐다.

 

전국의 대형 건물에 대한 무료 화재안전점검을 비롯해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의 아파트 주민, 직장인, 장애인, 노약자, 군인, 유아, 대학생,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예방교육을 원하는 20인 이상의 단체에서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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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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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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