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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손보사, 車 보험료 줄줄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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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14, 09:05:58

더케이손보, 영업용 19.1% 인상..MG손보 흥국화재도 업무용 3% 인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더케이손해보험과 MG손해보험이 영업·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흥국화재도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는 등 중소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보는 오는 10일부터 자동차 영업용 보험료를 평균 19.1% 올리고 업무용은 평균 3.3% 올린다. 이로써 더케이손보는 지난달 개인용 자동차보험료(평균 3.4%) 인상에 이어 전 차종 보험료를 올리게 된다.

 

특히 영업용 보험료가 업무용보다 인상요율 폭이 훨씬 크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영업용 차량은 300~400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영업용 차량의 손해율이 130~140%에 달해 적정 손해율(77%)를 훨씬 초과해 큰 폭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MG손해보험은 지난 1일부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업무용을 평균 2.3% 각각 올렸다MG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10% 가량이지만 손해율이 너무 커 보험료를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흥국화재도 이날부터 업무용에 한해 자동차보험료를 3% 인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온라인 보험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인상했다악사다이렉트와 중형사에 속하는 롯데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료 인상 폭과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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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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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키텐셜’로 2025 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수상

LG생활건강, ‘키텐셜’로 2025 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수상

2025.10.30 09:22:4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생활건강은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텐셜’이 2025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키텐셜은 기술력, 시장성, 혁신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술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식품기술대상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매년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해 식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키텐셜은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에서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어린이 키 성장 지원 제품입니다. 브랜드명은 신장과 열쇠를 의미하는 ‘키(Key)’와 가능성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의 합성어로,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잠재력을 키워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품은 LG생활건강이 직접 개발해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제2024-27호)로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했습니다. 대표 제품은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 ‘키텐셜 키성장 젤리’, ‘키텐셜 그로우업 딸기우유맛’ 등으로, 액상 스틱·스틱 젤리·멸균팩(RTD) 형태로 출시돼 아이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형화했습니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신기술인증(NET)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는 기술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활건강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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