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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잔이’ 알렉스 “보험선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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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5, 2014, 00:05:51

한화생명, 330만원 상당 어린이보험 선물

[인더뉴스 김철 기자] “지금 바로 운동하세요! 가계부를 쓰세요! 종잣돈을 모으세요!”


주황색의 귀여운 옷차림을 한 아기가 어른들에게 잔소리를 해댄다. 지난해 11월부터 한화생명이 진행한 따뜻한 잔소리광고에 출연한 아기 모델 알렉스 오 설리반(이하 알렉스)이다. 


한화생명은 따뜻한 잔소리광고 캠페인의 큰 인기에 대한 보답으로, 아기 모델 알렉스(2)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생애 첫 보험을 선물했다. (가입금액 2500만원, 일시납 보험료 330만원 상당)



한화생명은 막연한 미래에 대한 약속보다 행복한 현재를 위한 잔소리를 기분 좋게 전달하기 위해 유명인을 기용하는 대신 아기 모델로 차별화를 했다.


귀여운 아기가 전달하는 광고는 유튜브에 조회수만 13만건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쏠쏠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크게 일조했다.  


한화생명이 알렉스에게 선물한 ‘The따뜻한 한화생명 어린이보험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중대질병을 가입시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성장기에 발생하기 쉬운 재해 사고는 물론 비염·천식과 같은 어린이다발질환도 보장한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따뜻한 잔소리 광고 캠페인은 고객을 위해 평생의 동반자로 듣기 싫은 쓴소리도 하겠다는 한화생명의 의지라며아기 모델에게 어린이날 생애 첫 보험을 선물한 것도 고객과 건강한 오늘,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고객과 새로운 관점에서 소통하고자, 지난해 따뜻한 동반자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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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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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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