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여름 장마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원들이 투명우산에 그림을 그리고 교통안전 수칙을 적어 지방 분교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 초에 채용된 대졸 신입사원 21명이 참여했다.
'투명우산 나누기 캠페인'은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여름철 빗길 등하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화손해보험이 마련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대진 사원은 "한화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직원으로서 '함께 멀리'라는 나눔의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올 여름철 투명우산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우산을 충남 태안 초등학교 분교 및 충북 옥천의 생활시설 어린이 3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