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화재, 신상품 생활보험 ‘안전생활 파트너’ 출시=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생활보험 ‘안전생활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생활 파트너’는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20년까지 보장하는 생활보험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뿐만 아니라 신종·강력범죄로 인한 피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사이버범죄와 강력범죄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발생건수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이 상품은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층과 범죄에 취약한 노년층 모두에게 꼭 필요한 생활안전보험”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간단하고 편리한 치매보험’ 출시=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치매를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치매전용 간편심사보험 ‘간단하고 편리한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치매와 무관한 고지 사항들을 대폭 삭제해 유병자 고객의 가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입할 때 실제 치매와 관련 있는 질병에 대해서 2가지 사항(1년 내 치매 또는 경도이상의 인지기능장애 진찰·검사 여부와 5년 내 치매 관련 질병 치료 여부)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객이 가입할 때 고지해야 하는 질병은 치매·뇌졸중·심근경색·알츠하이머·파킨슨병 등 7가지로 한정된다. 따라서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종합건강보험 건강의 자신감’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1일, 국내 최대 사망 원인인 뇌 질환과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 건강의 자신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68종의 특약으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해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나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에 부족함을 느꼈던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이다. 이는 기본, 갱신 등 다양한 가입 조건을 활용해 ‘원하는 보장’을 ‘원하는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특약 체계에서 당뇨·치매·기타 성인병 특약 등을 보완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각종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고령화 현상을 반영해 만 15세부터 65세까지 전 연령층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