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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홍초,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식초음료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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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1, 2018, 14:08:14

‘마시는 식초’ 열풍 일으키며 시장 1위 고수..100% 자연발효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대상㈜은 '청정원 홍초'가 '2018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에서 식초음료 부문 1위로 21일 선정됐다. 

 

지난 2005년 출시한 '청정원 홍초'는 음료 시장에 '마시는 식초' 열풍을 일으켰으며, 출시 이래 국내 음용식초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온 건강음료다.

 

특허 받은 3단 발효방식으로 만든 100% 자연발효초를 사용했다. 또 설탕이나 과당 없이 산에 강한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사용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이번 평가에 주요하게 반영됐다.

 

'청정원 홍초'는 현재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파인애플, 풋사과 5가지 맛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출시한 '홍초 풋사과'는 풋사과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았다.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을 함유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정호 대상㈜ 전무는 “청정원 홍초는 음용식초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오랜 시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를 바탕으로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웰빙 만족도를 측정한다.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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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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