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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生, 생명보험업계 최초 2년 연속 ‘i-Safe’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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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1, 2014, 16:04:10

“파밍·피싱 등으로 인한 고객피해 미연에 방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 최초로 2년 연속 온라인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보안을 인정받은 보험사가 나왔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온라인 상 개인 정보 보호 체계와 시스템의 우수한 보안 수준을 인정받아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개인정보보호협회(OPA)로부터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마크(i-Safe)는 기업·기관 인터넷 사이트의 시스템 보안과 소비자보호 수준, 내부관리체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 기준에 충족해야만 부여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등에 근거해 평가가 이뤄지며, 서류 심사·온라인 심사·현장 실태 조사와 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AIA생명은 이미 지난해 생명보험사 최초로 ‘i-Safe’ 인증을 받았고, 이번에 2년 연속 해당인증을 취득했다. 인증을 받은 시스템으로는 AIA생명 공식사이트와 온라인 고객창구(http://cyber.aia.co.kr)와 다이렉트 채널 사이트(www.aiadirect.co.kr)와 각각 재인증 취득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i-Safe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급증하는 파밍·피싱 등으로 인한 고객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객 정보 보호 및 시스템 보안을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로 삼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AIA생명 오퍼레이션 총괄 부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생보업계에서 유일하게 재인증을 획득했다면서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2012년부터 사업운영 및 정보시스템 총괄 임원을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로 임명하고 별도의 개인정보 보호팀을 신설하는 등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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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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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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