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ibution 유통

이랜드킴스클럽, ‘마트 안 뷔페’ 애슐리 월드델리 론칭

Tuesday, April 23, 2024, 14:04:58 크게보기

150여개 전 메뉴 3990원 균일가 정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은 킴스클럽 내에 ‘마트 안의 뷔페’ 콘셉트로 총 150여종의 즉석조리식품를 선보이는 ‘애슐리 월드델리’를 단독 론칭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킴스클럽 강서점에서 테스트를 시작한 애슐리 월드델리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했습니다. 애슐리의 인기 메뉴인 모둠초밥부터 감태 롤, 시그니처 통살 치킨, 티라미수 등 디저트까지 전 메뉴를 3990원으로 일원화했습니다.

 

킴스클럽은 식자재 산지 직소싱과 가공을 하고 있는 이랜드팜앤푸드의 역량과 이랜드이츠가 가진 외식 브랜드의 조직 역량, 외식 메뉴 개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격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슐리 월드델리는 킴스클럽 강서점에 오픈한 이후 하루 평균 약 4000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킴스클럽 전체 방문 고객의 40%가 신선식품 등 장보기를 하는 동시에 애슐리 델리에서 1개 이상의 메뉴를 구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점심 시간대에도 1000개 이상이 팔리고 있습니다. 보통 저녁 마감 시간대에 소진되는 마트 델리 전문관과 달리 애슐리 월드델리는 저녁뿐 아니라 1~2인분 소단량 메뉴로 점심 시간 ‘한 끼 간편식’을 찾는 고객 수요까지 마트로 끌어들였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습니다.

 

애슐리 월드델리 오픈 이후 킴스클럽 강서점 전체 델리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증가했습니다. 델리 전체 판매 수량은 전년보다 약 370% 늘었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은 올 상반기 내 킴스클럽 강남점에 애슐리 월드델리를 추가 오픈하며 이후 연내 차례로 델리 매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최근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어지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마트에서 고객의 발길을 잡는 가장 강력한 킬러 콘텐츠는 델리(즉석조리식품) 코너"라며 "킴스클럽 내에 애슐리를 론칭했다고 할 정도로 고객들이 상품을 쓸어 담아 집에서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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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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